붕어 | 좌대용 방침틀과 채집망,살림망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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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05 10:31 조회5,302회 댓글0건본문
좌대용 받침틀은 5단이 기본이고 다대편성에는 10단보다도 5단을 2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떡밥낚시도 5대 이상을 펴는 경우가 많으므로 5단 받침틀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대물낚시를 위하여 다대편성을 하려면 일체형 10단 1개보다도 5단짜리 2개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5단 2개를 따로 사용하시면 좌대 코너에서 양쪽면에 로드를 펼칠 때도 유리합니다.
수초나 각종 장애물에 3~4대를 따로 붙일 때에도 받침틀 전체를 이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5단은 좌대의 고무바에 끼울 수가 있는 고정다리가 있지만
대물낚시 전용 10단은 높고 긴 다리만 있어서 불편하기도 합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받침틀은 5단끼리를 서로 연결 가능하므로 10단으로 이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받침틀을 높게 지탱을 하는 전용 다리만 별도로 구입을 하면 연안 대물낚시에서도 사용할수 있어 편리합니다.
좌대에서 수심이 1m 이하로 얕으면 채집망을 바닥에 가라앉혀서 새우를 잡는 것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수심이 1m 이상 깊으며 채집망을 바닥에 가라앉혔는데도 새우가 들지 않았다면
수면 밑의 50cm 지점의 좌대 구조물 가까이에 바짝 붙여야 합니다.
밤에 플래시를 밝혀서 좌대 밑을 비추어보면 드럼통처럼 생긴 구조물에 새우가 많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바닥에서 새우가 채집이 되지 않습니다.
급하시면 뜰채로 새우를 긁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좌대에서는 살림망의 목 부위를 끈으로 조이시거나 1번 정도 꼬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안에선 살림망을 눕혀 놓기 때문에 그럴 염려가 없겠지만 수직으로 걸어놓는 좌대에선
붕어가 점프를 하여 탈출을 하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월척붕어는 수면에서 30cm 정도 높게 살림망을 걸어놓아도 안심을 할 수 없고 점프력이
좋은 잉어들은 훨씬 더 잘 빠져나갑니다.
좌대에 소파형 의자가 있으면 낚시의자를 가지고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좌대용 소파의자는 너무 무거워서 잘 밀리지를 않으며 정숙성면에서도 의자에 앞서기 때문입니다.
낚시의자는 등과 목을 받칠 수가 있어 편리 하지만 가벼운 알루미늄 재질이기 때문에
약간의 움직임에도 큰 소음이 납니다.
혼자서 조용하게 낚시하면 낚시의자도 괜찬지만 여러 명이 함께 한다면 소음 발생을 방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모두 소파형 의자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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