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수초대에 옥내림 낚시 잘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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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5 14:23 조회5,036회 댓글0건본문
찌를 세울 공간만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고 붕어를 끌어내었을 때에 걸리지 않도록 통로를 만드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목줄은 길기에 수초구멍은 기존의 대물낚시 때보다도 2배 이상 커야 하고 마름수초의 경우에는
지름이 70cm~80cm 정도로 넓고 둥글게 팝니다.
갈대, 부들등의 정수수초도 좌우 폭이 70cm 정도 되게 넓게 파야 하며 뗏장수초는 대물 붕어들이
수초 가장자리에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안쪽에 30cm~40cm 정도 골을 파듯이 작업을 한 뒤에
채비를 수초 속에 집어 넣어셔야 합니다.
수초 속에서 입질을 많이 받기 위하여 작업한 수초 구멍 앞에는 옥수수 밑밥을 자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갈대와 부들은 붕어가 이동이 잦으며 회유를 하므로 오랜시간 그자리에 묶어두기 위하여
1줌 정도로 뿌리던 밑밥의 양을 2줌으로 늘려서 투여합니다.
수초밭을 공략하면서 옥수수보다도 더 좋은 조황을 보이는 미끼는 잘 없습니다.
새우나 지렁이를 사용 해 보면 잡어 성화가 심하여 조황이 떨어집니다.
수초 옥내림 낚시 가장 잘하는 요령은 끌어내기라 말 할 수 있습니다.
밀생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붕어를 걸게 되면 2마리 중에 1마리는 수초밭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붕어를 끌어낼 때 수초 걸림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10m 내외의 수초제거기와 4m 내외의
긴 뜰채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끌어내는 요령도 맨바닥낚시 때와 같이 붕어가 힘이 빠질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반강제로 끌어내어야 합니다.
가는 옥내림 낚시 채비로 강제집행을 하게 되면 채비는 터질 수가 있지만 줄이 약하여 터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고기를 놓치는 것은 붕어가 수초를 감았을 때이기에 지그시 맞서듯이 힘을 주어 끌어내시면
붕어가 뜰채의 반경인 연안의 4m~5m 거리까지 끌려tj 나옵니다.
이때에 낚시줄의 길이가 대물낚시때 처럼 바늘 끝은 손잡이 끝에 오면 제압을 하기 쉽습니다.
끌어내는 도중에 붕어가 수초를 감으면 수초제거기를 사용하여 수초 밑 줄기를 제거 하여야 합니다.
붕어가 뜰채 사정거리에 오면 뜰채를 물속에 집어 넣어셔야 합니다.
뜰채를 미리 담구어 두고 있으면 붕어가 놀래서 새로 힘을 씁니다.
수초대를 공략할 때헤는 앞치기를 하고 목표지점에 정지시켜서 수직으로 떨어뜨리는 끊어치기를 하시면 됩니다.
긴 낚시대나 정면의 바람으로 채비 투척이 어렵다면 앉은 자리에서 뒤로 1m~2m 물러나서 돌려치기를 합니다.
채비가 착수될 때 앞으로 다가서서 낚사대를 밀어주시면 채비 안착지점은 앞치기를 할 때와 비슷하게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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