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초봄에 배스터 대신에 불루길유입터를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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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26 16:39 조회5,294회 댓글0건본문
초봄에 배스터 대신에 불루길유입터를 공략하라~~!!
배스가 유입된 낚시터가 붕어 대물낚시터라는 공식이 자리 잡고 있는데 블루길이 유입된
낚시터가 붕어 대물낚시터가 된다는 말에는 고개를 갸웃둥 하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스보다도 블루길이 확산이 되어 있는 저수지가 훨씬 더 많지만 블루길이 유입되어 있는 곳은
배스가 유입되어 있는 곳보다도 붕어낚시터로서는 더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이유가 배스보다도 블루길이 더 극성스럽기 때문에 붕어낚시는 훨씬 더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러한 점 때문에 블루길터에서 훨씬 더 많은 대물급 붕어가 있음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붕어낚시에서 대물낚시의 유행과 함께 생겨난 새로운 기법이 배스 유입터만 찾아서 다니는 것입니다.
배스가 유입된 곳에서 붕어들은 입질은 뜸하다고 하지만 일단은 걸었다고 하면
대물이라는 인식이 퍼져서 옛날에는 피해 다녔던 배스낚시터를 사람들은 일부러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물 붕어 자원은 배스낚시터보다도 블루길이 유입된 곳에 더 많습니다.
배스터의 붕어는 벌써 배스한테 많이 잡혀 먹혔고 나머지는 붕어낚시인에게 잡혀 나가서 자원이
많이 줄어 들었지만 블루길 유입터는 사람들이 기피를 하니까 대물급 붕어 자원이 잘 보존되고 있는 편입니다.
블루길 유입터도 배스유입터와 처럼 걸면 대물붕어인 낚시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블루길터보다도 배스터를 더 선호 합니다.
그 이유가 블루길이 더 골치가 아픈 잡어이기 때문입니다.
배스는 일단은 블루길보다도 개체수가 적으므로 붕어채비에 걸려들 확률이 낮습니다.
또한 식물성 미끼에는 입질을 하지 않으며 살아서 움직이는 먹이만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렁이를 사용하더라도 배스는 입질을 하지 않는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블루길이 없고 배스만 유입된 낚시터에서는 붕어낚시에서 배스를 잡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블루길은 다릅니다.
생미끼는 물론이고 떡밥, 옥수수, 콩등의 모든 미끼에 달려 들기 때문에 아주 골치가 아픈 어종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외래어종이라고 하여도 붕어낚시인들은 배스보다도 블루길을 더 싫어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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