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글루텐 떡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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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5 17:35 조회5,369회 댓글0건본문
글루텐에 월척이 많이 잡히는 것은 배스나 블루길의 확산으로 붕어의 식성이 초식성으로 변하여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걸었다 하면 4짜나 월척인 대물터에서는 붕어가 가장 먹기가 좋은 미끼를 사용하시는 것이 최고의 낚시법 입니다.
보통 그러한 곳에서는 지렁이와 옥수수를 많이 사용지만 글루텐이 최강의 미끼 입니다.
글루텐은 단순하게 외래어종을 피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대체 미끼가 아니고 씨알과 마릿수를
전부다 겸하는 미끼로 변하였습니다.
요즘 붕어낚시터의 변화 된 것이 3가지가 있습니다.
1). 생미끼 대물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떡밥낚시로 돌아 왔습니다.
그동안 새우나 참붕어만 고집을 하였던 대물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새롭게 떡밥을 찾고 있습니다.
낚시터마다 배스나 블루길이 많아져서 생미끼 효력이 떨어지자 변화가 된 현실에 맞추어서 낚시를
즐기시려는 분위기입니다.
옥내림낚시도 인기가 있지만 대물낚시의 찌올림에 익숙해 져 있는 대물낚시인 중에는 옥내림낚시의
초경량 채비나 내림 입질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떡밥낚시 입문을 할 때에 필수적으로 거쳤었던 코스이므로 대물낚시 동호인들이 별 거부감도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2). 외래어종 감소로 인하여 중치급 붕어가 증가하였습니다.
배스 유입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입니다.
배스가 유입된지 10년차에 접어든 낚시터에서 배스 양은 줄고 6치~8치에 이르는
중치급 붕어가 다시 증가를 한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서산 중왕리수로, 김천 오봉지, 당진 대호, 서산 팔봉수로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를 피하시려면 식물성 미끼를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글루텐은
가장 유력한 미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 외래어종이 없어도 떡밥에 대물급 붕어 잘 잡히는 낚시터가 늘어 났습니다.
예전에는 큰 붕어를 잡으려면 새우와 참붕어 등을 사용하야만 했던 곳에서도 떡밥에
준월척급 붕어가 잘 잡히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여 반산지와 고흥 봉암지와 내봉지등이 있습니다.
고흥의 봉암지는 예전에는 떡밥엔 잔챙이가 많이 덤벼들어서 새우를 사용하여야 월척 확률이 높았던 곳인데도
이젠 떡밥에 중치급에서 월척까지 모두다 잘 잡히는 곳으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반면에 생미끼낚시는 예전만큼은 잘 먹히지를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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