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붕어얼음낚시 장비 선택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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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5 14:12 조회4,640회 댓글0건본문
얼음은 한 번 얼었을 때에 제대로 잘 얼어야 좋습니다.
그래야 얼음 속의 수온이 일정하게 안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얼었다가 녹았다가를 반복할 때나, 일정한 구간은 얼지를 않고 남아있으면
차가운 외부의 공기가 물속에 침투되어 완전하게 얼었을 경우보다 수온이 낮게 되므로 얼음낚시는 잘 되지 않습니다.
붕어 얼음낚시 장비를 선택하는 요령을 알려드릴게요.
낚시대는 요즘은 낚시대를 길게 사용하는 편 입니다.
최소한 2.9칸에서 4.0칸까지 6대를 병풍처럼 둘러서 펴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낚시대는 길어야 붕어한테 경계심도 덜 주게 되고 찌들이 멀리 있어서 한 눈에 입질 파악 하기가 쉽습니다.
찌는 짧은 찌보다도 40cm 이상이 되는 긴 찌가 좋습니다.
부력은 4호 이상 조금은 부력이 센 찌가 좋고, 얼음낚시 때에는 예민한 찌의 과민한 반응보다도 찌톱이
길면서 부력이 조금 센 고부력찌가 챔질타이밍을 잡기에 더욱 편리 합니다.
또한 찌의 부력이 어느 정도는 세야지만 살얼음을 매달고 쑥~쑥~ 솟아 오를 수가 있습니다.
얼음끌은 만약에 새로 준비를 하신다면 날 끝이 일자형보다도 가운데가 약간은 들어간 반달형이 더 좋습니다.
일자형은 날 전체가 얼음과 닿게 되지만 반달형은 양끝이 먼저 닿아서 안정적으로 얼음을 파고 들기 때문 입니다.
학교에 다닐때에 미술 수업 시간에 일자형 공예칼로는 나무를 밀게 되면 잘 안 밀리었지만 각이 진 공예칼론 쑥~쑥~
나무가 파여 나갔었던 기억을 떠올리시면 반달형이 좋은 이유를 이해 하실 겁니다.
얼음뜰채는 얼음을 막 깬 후에 퍼내는 용도로 쓰는 짧은 얼음뜰채와 살얼음을 제거하는 용도인 긴 얼음뜰채를
준비하시면 편리 합니다.
살얼음 제거용 긴 얼음 뜰채는 안 쓰는 긴 낚시대 1번~3번대를 빼 내시고 그 끝에는 얼음뜰채를 잘라서
연결하여 자작을 하시면 됩니다.
편 길이가 4m만 정도만 되면 앉은 자리에서도 살얼음을 제거하실 수 있어서 편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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