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지렁이, 메주콩, 옥수수, 글루텐 붕어미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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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30 17:10 조회5,033회 댓글0건본문
붕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포인트에서는 지렁이 한 마리 꿰기가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수위가 수시로 변하는 곳이나 배스 성화가 심하여 붕어가 스트레스를 받는 장소에서는
지렁이를 적게 꿸수록 입질은 시원합니다.
초여름에 배스가 많이 유입된 낚시터에서 붕어를 공략할 경우에 배스가 먹이사냥을 끝내고
물러서는 시간인 11시경을 공략해 보시면
이때에는 작은 바늘에 지렁이 1마리를 꿰는 것이 입질도 시원하고 빠릅니다.
배스가 설쳐대는 상황에서 먹이사냥이 결코 자유롭지 않으므로 미끼에 접근할 때에는 조심스럽게
그리고 미끼를 먹을 때에는 조급하게 달려드는 것이 그 이유 입니다.
이런 낚시터에서는 지렁이를 풍성하게 꿴다고 하여 입질이 더 왕성해지지는 않고 도리어 더딘 경우가 많습니다.
옥수수는 두 알이면 좋고 많이 꿸 필요가 없습니다.
대물낚시인 중에서는 5호 바늘이 안 보일 정도의 많은 옥수수를 꿰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렇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옥수수는 감성돔 1호~2호 바늘에 한 알정도나 두 알을 꿰는 것이 입질도 깔끔하고 씨알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바늘은 5호를 사용하여도 옥수수는 2알 정도만 꿰시면 충분합니다.
메주콩, 글루텐, 옥수수등의 식물성 미끼들은 여름철에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초여름부터 기온과 수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그동안에 사용한 동물성 미끼인
참붕어, 지렁이보다도 식물성 미끼를 사용해 보세요.
수온이 높아진 여름철에 동물성 미끼를 던져 놓으시면 싱싱한 상태 대로 오래도록 유지를 하기가 어렵고
쉽게 물러지므로 미끼의 효능이 떨어 집니다.
또한 물러진 미끼에 잡어와 잔챙이가 빨리 달라 붙기도 합니다.
메주콩, 글루텐, 옥수수로 바닥지형과 외래어종이 있나, 없나라는 기준에 맞추어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계절 미끼로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글루텐과 곡물떡밥 짝밥은 대물낚시용으로 좋습니다.
글루텐과 입자 고운 콩가루 떡밥은 붕어미끼로서의 조과가 대단합니다.
대물 붕어를 공략할 때에도 아주 위력적입니다.
단지 입자가 거친 곡물떡밥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풀림 속도가 맞지 않으며 부드럽고 먹기 편한 글루텐과 함께
놓여있다면 곡물떡밥엔 잘 반응하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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