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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 선상 열기, 우럭낚시채비와 미끼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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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3 14:03 조회8,5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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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열기 우럭 배낚시가 호황을 이루고 있는데요, 오늘은 선상 열기 우럭낚시 채비와 장비,

그리고 미끼 사용법과 중요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


선상 열기 우럭채비는 3m 전후 인터라인 낚시대나 2.1m의 우럭낚시대를 준비합니다.


우럭낚시대는 길이가 짧기 때문에 3m 길이가 되는 10단 열기채비를 다루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뱃전의 받침대를 이용하시면 채비를 올리고 내리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열기우럭 낚시배는 대다수가 갈치낚시를 같이하고 있으므로 임대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0m이상 수심에서 수시로 열기 우럭 채비를 올리고 내려야 하므로 전동릴은 꼭 준비하여야 합니다.


​ 선상 우럭 열기 채비시에 원줄은 합사줄 6호에서 8호로 채비하고 갈치낚시에서 사용하였던 낚시줄을

그냥 사용하여도 됩니다.

열기 낚시 채비는 10단에서 15단까지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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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와 우럭을 같이 공략해야 하므로 다양한 미끼가 사용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미끼가 오징어살이고 열기살과 미꾸라지가 대물 미끼로 손꼽힙니다.


오징어살은 가장적인 미끼이며 우럭과 열기한테 모두다 잘 듣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우럭낚시 때와 같이 크게 썰어 사용하시면 열기가 먹지 못하기 때문에 성냥개비 길이로 잘라서 사용합니다.


배낚시에서 가장 악조건인 탁한 물색일 때에도 그 효능이 우수 합니다.

크릴은 오징어살과 같이 우럭 열기 모두다 잘 듣지만 바늘에서 아주 잘 떨어집니다.

한번 채비를 내렸다가 올렸다면 새로 꿰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 평상시에는 오징어살을 쓰시다가 입질이 약한 경우에 쓰시면 입질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미꾸라지는 그 인기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우럭과 열기 모두다 잡히며 씨알이 굵어서 대물 미끼로 통합니다.


살아 있는 미꾸라지를 1cm 정도의 두께로 포를 떠셔서 5cm정도의 길이로 토막을 내셔서 바늘에 뀁니다.

한 번 꿰어 놓으시면 여러번을 사용하여도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주 편리 합니다.


열기살, 고등어살은 낚시 중에 올라온 것을 썰어서 쓰시면 씨알이 굵게 잡힙니다.


포를 떠셔서 살을 얇게 발라내신 후에 껍질이 달린 살을 5cm에서 6cm 길이로 잘라서 바늘에 뀁니다.

미끼 끝은 살짝이~ 걸치는 듯이 꿰셔야 물속에서 잘 나풀거리기 때문에 입질을 유도 하실때 효력이 있습니다.


우럭 열기배낚시 출조를 가는 낚시배가 많지만 그 배의 선장님께서 포인트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한 포인트에 내려서 우럭 열기 같이 잡히는 것은 아니며 우럭 포인트를 돌다가 열기 포인트를 찾거나

혹은 열기 포인트를 먼저 돌다가 우럭 포인트를 찾기도 합니다.


내일은 핵심적인 낚시법과 시즌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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