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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 벵에돔 잠길조법과 낚시대 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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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6 10:12 조회5,9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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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낚시에서 잠길조법은 투제로(00)찌 또는 쓰리제로(000)찌를 사용하여서 채비와 미끼를

가라앉게 하는 낚시법을 많이 사용 합니다.

하지만 투제로찌나 쓰리제로찌보다는 0, G2, B는 물론이고 최고 1호까지를 잠길 낚시 조법에 사용해 보세요.

 

목줄에 좁쌀봉돌을 달고 잔존부력을 없애고 서서히 채비를 가라앉히 신 후에 찌매듭을

1m정도 올리며 벵에돔들의 입질층을 탐색하여 보세요.

그 후에 대상어들의 입질층이 파악이 되었다면 그 수심층에 찌매듭을 고정시키시고 좁쌀봉돌을

약간만 떼어내서 채비를 마이너스 상태에서 플러스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그렇게 하시면 이전 채비보다는 구멍찌의 잔존부력은 약간은 세졌지만 투제로찌나 쓰리제로찌 채비 때보다도

채비가 더빨리 하강을 하여서 입질층에 도달하게 되니 아주 신속하게 추가 입질을 받아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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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법은 평상시에도 아주 효과적이지만 벵에돔들의 활성이 떨어진 저수온기 상황에서나 경계심이

많아진 상황에서 입질층의 확인이 어려우실 때에 특히 유용하게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벵에돔낚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입질층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므로 실제 현장에 가셔 활용을

해보시면 효과가 아주 좋을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이 대물의 입질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의 낚시대 파지법인데요,

대물을 공략할 때에는 릴 베일은 연 상태에서 원줄과 LB릴의 레버를 함께 손가락으로 누루신 후에 입질을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로는 감당하지 못할 대물들이 걸렸을 경우에 대상어가 마음껏 차고 나가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릴 베일을 닫게 되면 릴이 빨리 역회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대상어가 질주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므로

결국엔 원줄이나 목줄이 터져 버립니다.

실제 현장에서 이름모르는 어떤 대물을 걸었는데 채비가 수중여에 쓸리지 않았음에도 윙~~~하는 릴의

역회전 소리가 들린 후에는 채비가 터져 버리는 경우를 한번쯤은 겪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낚시방법은 대형 긴꼬리벵에돔들이나 참돔 그리고 부시리가 낚이는 곳에서 활용을 하시면

매우 유용한 대응 방법이 될 것입니다.

대물을 만났을 때의 대물 대처법으로는 손잡이를 받치는 위치가 중요 합니다.

대기 상태에서도 손잡이를 항상 팔뚝 아래에 교차시켜 놓아야 합니다.
 
그이유는 그 자세여야지만 대물을 건 후에 낚시대를 곧바로 90도의 각도로 세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장비가 무겁다고 하여서 겨드랑이에 손잡이를 끼시고 있거나, 로드를 쥐지 않은 다른 손으로 릴을 받치시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빅한 대물이 걸려 들면 자기자신도 모르게 손잡이가 겨드랑이의 사이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낚시대를 90도로 세우지도 못하고 낚시대의 탄력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가 없으므로

대물과의 한판 승부에서 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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