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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 새벽에 잡히는 감성돔외 고기들은 누구라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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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6 15:48 조회5,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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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잡히는 고기들은 누구라도 잡을 수 있는 고기 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동틀녘에 초들물이 받히게 되면 최고라는 주장에는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동틀 무렵에 잡는 고기들은 누구라도 잡을 수 있는 고기라고 봅니다.

동틀 무렵의 어둠살에는 바다고기들이 최상부까지 근접하여 오기에 떠올라 있다가 쉽사리 물고 늘어집니다.

 

이런 새벽발은 날이 훤해지게 되면 너무나도 빨리 사라져버리게 되어서 꾼들은 때때로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던지자마자 물어주니 오늘은 대박일거라고 판단을 하였지만 실제 현장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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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경의 입질은 우리 주변에서도 종종 일어나고 있는다고는 하지만 의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동물들이 계절의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 중에 하나는 파장과 빛의 길이라는 연구 결과를 본 적 있습니다.

어류들도 이와 같이 똑같은 능력을 지녔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밑밥이라는 유인제를 사용하여 낚시를 하다가 보면 포인트와 물떼를 세분한 것이지,

너무나 빈번하게 발생을 시키는 일명 재수고기는 그 원인이 분명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전 10시 초들물처럼 확실한 물참이라고 말한다면 해질녘의 초들물 입니다.

이 물때를 기억하시고 있다가 포인트를 찾아가는 낚시인들은 대략 80% 이상 고기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대하(大蝦)들도 초물에 더 잘 잡힙니다.

 
그물로 잡는 해산물 들 중에서 가장 물때를 많이 타는 것들이 대하(왕새우)입니다.

물때를 제대로 맞추어 들어갔는데도 꽝을 맞을 정도로 조류 변화에 굉장히 예민하고

또 물이 센 중물에는 거의 잡히지 않습니다.

그렇치만 비록 양은 적을지는 몰라도 끝썰물에서 초들물에는 대개 그물에 걸려듭니다.

그것은 초들물로 바꾸어 질 때에 완만한 속도로 흘러가는 조류의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영능력이 떨어지는 고기들의 습성으로 간조 무렵이 되어야 왕성한 먹이활동을 시작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조가 오전 10시경 이라고 하면 8시경 그물을 깐 후에 2시간 뒤에 걷어 버리고,

초들물이 시작을 하는 12시경에 다시 그물을 깐 후 2시간 뒤에 걷어 들입니다.

 

그 두 타이밍에 걸려들어 오는 대하의 양은 큰 차이는 없겠지만

우열을 가리라고 하신다면 초들물에 걸려드는 양이 약간 더 많고 꾸준한 편입니다.


농어 주낙도 끝썰물에서 초들물 사이에는 집중적으로 놓게 되는데

역시 씨알이나 마리수가 끝썰물보다도 초들물이 근소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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