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감성돔낚시 크릴 밑밥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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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0:50 조회6,317회 댓글0건본문
감성돔낚시 밑밥 크릴은 알이 작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때에 따라서는 밑밥의 양을 다르게 필요가 있습니다.
조류가 센 포인트에서는 많은 밑밥이 필요하며 약한 곳에선 그 반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조류가 약한 경우에도 여전히 많은 양의 밑밥이 필요합니다.
잡어분리가 목적이 아니다해도 조류가 안 가는 상황일 경우엔 지속적 품질로 감성돔들을 불러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포인트를 자주 옮겨야하는 경우도 생기니 밑밥은 여유 있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밑밥을 흩뿌릴 경우와 덩어리지게 떨어뜨릴 경우는 언제일까요?
수심이 얕은 곳과 감성돔 활성이 좋은 시기에는 흩뿌리며,
수심이 깊거나 감성돔들이 활성이 나쁠 경우에는 덩어리지게 뿌립니다.
수심이 얕다면 밑밥은 바로 가라앉으므로 흩뿌려 던지더라도 충분히 집어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활성이 좋은 경우에 흩뿌리면 감성돔들의 먹이욕구를 계속 자극하여 왕성한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가을에 이러한 패턴이 잘 먹힙니다.
쓰고 남은 크릴은 하절기에는 크릴이 썩어니까 안 되며
겨울에도 전날 갠 크릴이 새로 갠 것 만큼 못하기에 좋지 않아요.
밑밥통을 냉동고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어도 문제가 있습니다.
밑밥은 포인트에 가라앉아 집어를 하는 역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이 크릴 알갱이가 멀리까지 흘러가서 먼 곳의 고기들를 불러 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전날 쓰고 남은 크릴들은 집어제와 뒤엉켜서 그러한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집어제의 양은 크릴 4장에 집어제 1봉으로 섞는 것이 좋습니다.
집어제 비율이 높으면 원투는 잘 되어도 크릴 양이 적어서 집어력이 약해집니다.
감성돔의 위속을 보면 크릴과 집어제가 함께 들어있고 집어제만 들어있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집어제에 엉겨 붙은 크릴들을 주워 먹다가 집어제를 같이 삼키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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