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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 감성돔 바닥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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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23 15:00 조회8,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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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층을 공략 할 때의 감성돔낚시방법은 박박 긁으면 입질이 잦아질까요?
 
밑걸림 확인은 2~3번이면 충분하고, 부지런한 미끼놀림이 훨씬 유리합니다
 
감성돔낚시인에서 입질이 없을 때는 목줄을 바닥에 깔아라고 합니다.
그 어떠한 방법도 소용없을 때에 최후로 바닥 긁기를 합니다.
 
하지만 정말 목줄을 바닥에 깔아도 괜찮을지요?
물속이 방바닥과 같이 평평한 것이 아니고 산호, 암초와 해초등이 많이 박혀있는데도 말입니다.
 
바닥층을 빠르게 노리는 1.5호찌 채비를 합니다. 무거운 채비는 활발한 유인 액션이 필요합니다.
 
 

 


 
 

포인트에 내리면 먼저 정확한 바닥수심을 체크하여야 합니다.
감성돔낚시는 미끼를 바닥의 가까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에 일단 이곳저곳을
찍어서 수심이 과연 몇 미터가 될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채비를 다 묶은 뒤에 바늘에 미끼 대신에 1호 봉돌을 달아서 던져보는 것입니다.
혹시 한 곳만 찍어면 실수할 수 있으니 사방 30m 범위 안쪽에 5~6번 정도 찍어보세요.
그러면 대략적인 수심이 파악됩니다.
그리고 수심파악용 1호 봉돌을 떼고 찌매듭을 한 발 정도 위쪽에 올려서 감성돔낚시를 시작합니다.
 
봉돌을 달았을 때에는 수심이 10m라고 한다면 떼어냈을 경우에는 11~12m를 줍니다.
수심을 더 주는 이유가 채비가 조류에 밀려 사선을 이루는 각도까지를 고려한 것입니다.
그러면 바닥층 가까운 곳에 미끼를 놀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감성돔 낚시 방법이 낚시를 좀 하는 사람이 보면 웃을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닥 수심이라는 것이 일정한 것이 아니고
조류도 수시로 변하기에 참고는 되지만 실전에서 큰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채비를 멀리 흘려보면서 어느 지점에서 밑걸림이 발생하는지를 찾아가며 감을 잡는 게
실전에서 감성돔 낚시 잘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밑밥이 들어가면 감성돔이 뜹니다.
고수들은 감성돔낚시 할 때 채비를 흘려가면서 찌밑수심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바닥 수심만큼 중요한 게 쉴 틈 없는 미끼 놀림과 캐스팅이라는 것입니다.
 
감성돔이 바닥에서 미끼를 발견하는 가시거리를 2m로 추정합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바닥층에 미끼를 붙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영등철이 아니라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활성이 정상적이면 감성돔은 생각보다는 높게 떠올라서 먹이활동을 합니다.
만약 바닥에서 2m 떠올라 있다면 그 감성돔은 미끼를 발견하는 거리는 수면을 향하여 2m가 더 늘어납니다.
이것은 미끼를 바닥에서 4m를 띄워도 입질을 받는 데는 문제없다는 말입니다.
 
도리어 이런 상황에서 바닥만 공략하면 감성돔은 미끼를 발견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감성돔 바닥낚시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바닥층 탐색은 낚시 도중에 2~3번만 밑걸림을 확인하시면 충분합니다.
그 뒤에는 끊임없는 미끼 놀림과 잦은 캐스팅으로 감성돔들의 시각을 자극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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