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 동해 참가자미 외줄배낚시 채비와 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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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7 14:23 조회6,239회 댓글0건본문
배 테두리를 따라서 노란색이 둘러져 있어서 현지인들은 노랑가자미라고 부릅니다.
5월이 되면 동해중부와 동해북부 전 해역에서 잡히고
25m~30m 수심의 깊은 모래밭에소 살기에 배낚시로 잡아야 합니다.
어구가자미(용가자미)보다도 마리수는 적지만 맛이 좋아서 인기가 더 많습니다.
6월 이후에는 백사장에서 던질낚시로 잡을 수 있습니다.
배낚시와 조과가 비교 되지는 않습니다.
참가자미 낚시 채비는
우럭용 외줄낚시대를 사용해도 되고 민물용 릴대를 사용해도 되고 배에서 빌려주는 자새를 사용해도 됩니다.
참가자미 채비는 십자편대를 많이 사용합니다.
편대에는 목줄이 2개 혹은 4개 달려 있습니다.
동해안의 어느 낚시점에서든지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5호~6호 원줄에 2~3호 목줄로 채비하고 목줄이 길면 잘 엉키기 때문에 25cm를 넘기지 않습니다.
바늘은 감성돔 2호나 깔따구 9호~10호로 채비를 합니다.
추는 50호를 많이 사용 합니다.
동해와 삼척등에서는 어구가자미용 카드채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카드채비는 잔챙이 가자미를 마리수로 잡을 경우에 좋고 어피바늘이 달려 있으므로
미끼를 별도로 다실 필요가 없기에 좋습니다.
미끼는 청갯지렁이를 길게 늘어 뜨리지 않고 쓰며 잘라서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참가자미 낚시방법은 선장님의 신호에 맞추어서 채비를 내린 뒤에 바닥에 추가 닿게되면 고패질로 입질을 유도합니다.
투둑~하는 입질이 와도 바로 채지 마시고 완전하게 삼킬 때까지 기다린 후에 올려 주어야 헛챔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속초, 양양, 공현진, 울진, 삼척, 주문진, 거진, 대진등에 가자미 전문 낚시배들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대구가 잘 잡히는 곳에서는 하루에 가자미와 대구를 동시에 잡는 출조를 병행하는 곳도 많습니다.
즉 오전엔 깊은 곳에서 대구를 잡고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에는 얕은 모래밭에서 가자미를 잡습니다.
배삯은 대개 파트타임제로 운영을 하므로 지역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3시간 낚시할 경우엔 3만원 정도하고, 오전낚시(6시간)는 6만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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