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 하드락피싱-하드락피싱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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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29 15:48 조회9,203회 댓글0건본문
하드락피싱 - 하드락피싱 포인트
하드락피싱
하드락피싱은 두가지 개념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덩치 큰 락피시를 상대하는 거친 장르’이고, 두번째는 ‘거친 필드에서 즐기는 낚시 장르’라는 해석입니다.
전자는 덩치 큰 대상어종 낚시를 후자는 낚시터(혹은 포인트) 여건에 초점을 맞춘 개념이라고 할 수있는데요.
외국에서는 하드락 피싱 전용 장비가 출시되고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는 하드락 피싱 전용 장비가 출시되고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드락피싱의 대상어
볼락, 황점볼락, 개볼락, 우럭, 쏨뱅이, 쥐노래미 등입니다.
모두 대중적인 어종이긴 하지만 대형급을 목표로 한다면 낚시터와 포인트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
같은 어종이라도 대형을 목표로 하는 낚시인 것이다.
하드락피싱을 할 수 있는 장소 소개 - 하드락피싱 포인트
1. 암반이 발달한 대형 방파제
방파제는 규모가 크고 주변에 암반지대가 발달한 곳이 하드락피싱 낚시터로 여건이 좋습니다.
방파제는 규모가 크고 주변에 암반지대가 발달한 곳이 하드락피싱 낚시터로 여건이 좋습니다.
방파제는 그 규모가 클수록 주변 수심이 깊고 조류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에 대형급 락피시가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대문입니다.
방파제 낚시에 주의할 점을 작성해 봤습니다.
피해야 하는 곳 - 모래, 뻘로 형성되어 있는 방파제
찾아야 하는 곳 - 암반이 넓게 펼쳐져 있으면서 바닥지형이 복잡한 곳이 특급 포인트입니다.
또한 멀리까지 수중 테트라포드가 깔린 방파제도 많이 잡힐 확률이 높습니다.
포항에는 위의 조건에 맞는 방파제가 많은 편이라 포항에는 하드락피싱이 활성화 되어 있는 편입니다.
2. 여밭, 자갈밭 낀 보도 갯바위
주변 수심이 깊고 바닥에 수중여나 몽돌, 자갈 등이 깔린 갯바위도 훌륭한 포인트입니다.
락피시가 서식하기 좋은 여건이어서 마릿수 조과를 거둘 확률이 높은편입니다.
다만 가까운 곳에서는 잔 씨알 위주고, 큰 손맛을 보려면 최대한 멀리 노려야 합니다.
갯바위 포인트는 방파제에 비해 낚시인들의 출입이 적어 자리를 차지하기 쉽고 집중도 높게 낚시할 수 있습니다.
3. 외해외 접한 섬 갯바위
외국에서는 파도가 강하게 부딪히는 섬 갯바위에서 하드락피싱을 많이 하고 또 조과도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특히 대형급 락피시가 잘 낚이는데, 여건이 거친 만큼 체급이 남다른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중장거리 섬 갯바위를 공략한다면 훌륭한 조황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은 락피시를 노리고 섬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시간이 지난다면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남해처럼 여건이 좋은 섬이라면 개발 가능성 또한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서해가 하드락피싱 원조?
서해에서는 배를 타고 섬 갯바위로 들어가 루어채비를 사용해 넙치, 우럭, 쥐노래미등을 노리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낚시터 중 하나인 고군산 군도에서는 봄~초여름에 가장 출조가 활발한데 30~50cm 이르는 우럭과 쥐노래미, 40~60cm 급 넙치를 풍성하게 낚을 수 있습니다.
넙치는 모래나 자갈지대 뿐 아니라 암반지대에도 잘 서식하기 때문에 락피시라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서해에서 이뤄져온 넙치, 우럭을 주 대상어로 하는 갯바위 루어낚시는 우리나라 하드락피싱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보트, 카약을 이용한 드락피싱 유행
해외에서는 보트나 가약을 이용한 하드락피싱이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방파제나 갯바위에서 공략할 수 없는 포인트를 공략할 수 있고, 깊은 수심을 노릴 수 있어 조과가 뀌어난 것이 최대 매력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보트피싱, 카약피싱 열풍이 불면서, 락피시가 낚시대상어로 새삼 주목 받고 있습니다.
보팅이나 카약피싱 동호인들은 락피시가 수심이 10~20m 정도인 가깝고 안전한 바다에서 만만하게 낚을 수 있으면서도 손맛이 뛰어난 대상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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