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 열기낚시방법 - 열기낚시요령,선상낚시의 노하우,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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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14 17:36 조회18,314회 댓글0건본문
열기낚시방법 열기 선상낚시의 노하우
열기낚시에서는 고패질은 오히려 독이 된다.
고패질은 조류 안갈때만 약하게 하는 것이 좋다.
격한 고패질은 오히려 열기가 의심을 하게 만든다.
선상낚시를 할때 잘 못 알고 있는 상식
선상낚시를 할때 가장 많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고패질이다.
고패질을 하면 미끼가 물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열기를 비롯해서 물고기들을 적극적으로 유혹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동작은 오히려 물고기의 경계심을 만들어 오히려 쫓아낼 수 있다고 한다.
외줄낚시가 이루어지지는 수심은 최소 30m 이상입니다.
이런 수심 속은 늘 속조류가 세차게 흐르는데요.
속조류 속에서 미끼는 자연스럽게 속조류에 휘말려 움직이게 됩니다.
열기는 그 모습을 달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고패질을 하게 되면 미끼가 격하게 움직이게 되어 오히려 경계심을 가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열기낚시방법
먼저 열기는 강한 호기심과 경계심을 함께 가진 고기입니다.
열기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활성이 좋을 때는 앞뒤 안보고 달려들지만 활성이 나쁠때는 먹성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분명 몽땅걸이를 했던 자리인데 다시 찾았을때는 다문다문 걸려든다면 활성이 나쁜 때입니다.
특히 이런 때 고패질을 하게 되면 열기가 미끼를 보고 다가오다가도 멈추게 됩니다.
따라서 활성이나쁠 수록 / 입질이 적을 수록 속조류에 미끼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고패질은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입질 쏠아질땐 미끼 다 꿰지 마라.
어피만으로도 충분, 미끼 다 꿴 후 넣으면 타이밍 놓쳐
열기낚시는 타이밍 싸움입니다.
입질이 한창 집중될 때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바늘에 미끼를 다 꿰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띄엄띄엄 대충 꿰어 내리는게 좋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빈바늘에 달린 어피만으로도 충분히 입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늘에 걸린 열기를 떼어낸 뒤 양 옆에서 계속 입질을 들어 온다면 그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열기의 입질이 제대로 올때는 빈 바늘이 몇개 있어도 곧바로 채비를 내리는게 좋습니다.
- 감아올릴 때는 일정한 속도로 올리는 것이 좋다.
너무 빨리 감거나 불규칙적으로 릴을 감게 되면 덜 걸린 열기는 떨어집니다.
열기를 감아올릴때는 가급적이면 일정한 속도로 올리는게 좋습니다.
고속으로 감거나 속도에 변화를 주면 설 걸린 열기는 올라오는 도중에 바늘에서 곧잘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이때 꼭 큰 열기가 바늘에서 떨어지는데요.
열기가 큰 만큼 물속 저항도 크기 때문이다.
미끼는 근해일수록 작게, 먼 바다일수록 크게
- 깊은 바다에서는 큰 미끼가 시야에도 잘 들어와
미낀느 수심이 얕은 근해일수록 작게, 깊은 먼 바다일수록 큰게 유리하다.
근해는 열기 씨알이 잘아 미끼도 먹기 좋은 크기로 맞춰주는게 확실히 입질도 빠르다.
반면 멀고 깊은 바다에서는 큰 미끼가 유리한데 단순히 열기 씨알이 굵어서만은 아니라 깊은 바다는 그만큼 물속이 어둡기 때문에 미끼가 클 수록 열기 눈에 잘 띄기 때문이다.
바닥에서 입질 없으면 10m 이상 뛰워봐라
- 열기는 볼락보다 회유성강해
- 윗 바늘에만 자꾸 문다면 떠있을확률 높다.
만약 함께 탄 낚시인들이 모두 입질을 못 받는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릴을 감아 채비를 상층으로 띄워볼 필요가 있다.
이러다가 열기 떼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있다.
다만 유영층을 갑자기 발견하게 되니 몽땅 걸이 확률은 낮은 편인데,
입질 받는 수심을 잘 기억했다가 재차 그 수심을 노리는 방식으로 낚시하면 된다.
열기는 볼락보다 더 다양한 수심층을 올리내리는데 이것은 은신처만 봐도 알수있다.
볼락의 경우 거칠고 높낮이 차가 큰 암초대에 주로 사는 반면 열기는 볼락보다는 완만한 암초대에서도 활발하게 유영한다.
그래서 볼락은 채비를 뜯길 확률이 매우 높지만 열기는 대충 포인트 근처로만 채비가 들어가면 달려들기때문에 채비 뜯길 위험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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