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 | 돌돔낚시채비 잘하는법과 포인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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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9 12:14 조회8,242회 댓글0건본문
돌돔낚시채비 잘하는 법은 여유줄을 충분히 푼 상태에서 채비를 묶어야지 수월하다는 것입니다.
주로 구멍봉돌채비를 쓰고 밑걸림이 심한 곳에서는 버림봉돌채비를 씁니다.
2가지 다 봉돌(버림봉돌채비일 경우엔는 핀도래)-쿠션고무-도래 순으로 연결시킵니다.
그 뒤에는 도래에 목줄을 40~60cm 길이로 연결시키고
목줄 끝에 미끼를 단 바늘을 연결할 스크루도래를 달면 끝입니다.
돌돔원투채비는 이렇듯 간단합니다.
목줄은 보통 10~14호를 사용하는데 나는 대물을 겨냥해서 37번 와이어를 목줄 대신 사용합니다.
처음 내려 보는 자리면 목줄을 연결하기 전에, 봉돌만 단 채로 여기저기 캐스팅해서 바닥지형을 읽어봅니다.
갑자기 깊어지는 골과, 쉽게 끌려오다가 걸리는 지형인 수중여가 느껴진다면 그러한 곳들을 노리면 됩니다.
채비를할 때는 원줄을 낚시대와 받침대 사이 끼워두시고 하면 편리하게 돌돔낚시채비를 할 수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 돌돔낚시 포인트가 아니면 돌돔들이 입질할 지점을 직접 찾아야 합니다.
원투낚시라고 해서 막무가내로 멀리 던져선 안 되며 돌돔들이 있을 만한 수중턱과 굴,
수중여 주변을 찾아 노려야 합니다.
대략 물속의 지형은 물 밖의 갯바위 지형을 보면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물 밖이 직벽이면 물속도 직벽일 확률이 높으며, 계단식이면 물속에도 계단식으로 턱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 그런 식으로 지형에 변화가 생기는 지점들이 입질지점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 곳들을 찾기 위해서 봉돌만 연결한 상태로 캐스팅해서 바닥을 감지해봅니다.
봉돌이 쑥 내려가는 자리 또는 봉돌을 끌어오다가 걸리는 턱 그리고 수중여 주변은
돌돔낚시에서 가장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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