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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 | 돌돔낚시 챔질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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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9 12:11 조회6,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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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들의 입질은 대개 3단 입질로 오는 것이 기본입니다.
 
돌돔낚시에서 챔질타이밍은 언제일까요?
 
 
초릿대가 부드러워야 돌돔들이 강하게 끌어당깁니다.
예신은 간격을 두고 1~2번 툭툭 치다가 3번째에 본신이 옵니다.
 
첫 예신이 오면 오른손을 낚시대 위에 살짝 얹고 챌 준비를 합니다.
두 번째나 세 번째에 낚시대가 완전히 휘어지는 본신이 오면 힘차게 챔질합니다.
 
활성도가 좋을 때에는 까다로운 예신 없이 대를 가져가지만 입질이 약할 때에는 문제가 됩니다.
초릿대가 빳빳한 낚시대는 폭이 적게, 부드러운 낚시대는 폭이 크게 흔들립니다.
 
여기에서 조황 차이가 많이 납니다.
초리가 부드러운 낚시대라야 돌돔들이 끌고 갈 때 이물감이 없어서 확실하게 물고 돌아섭니다. 
 
간혹 초릿대가 타닥-타닥-타닥하고 연속적으로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미 돌돔들이 미끼를 물고 있는 상황이니 곧바로 챔질을 해야 합니다.
 
또 다른 입질은 탕,탕,탕 오기도 합니다.
첫 번째 탕~하면 낚시대를 받침대에서 뽑아들고 조용히 앉아서 두 번째 예신을 기다려야합니다.
 
탕 소리와 함께 채비를 끌고 가면 끌고 간 만큼 앞으로 나아가서 줄을 주면 돌돔들이
의심 없이 본신으로 끌어당깁니다.
너무 많이 나아가 줄이 느슨해지면 안 됩니다.
 
 
 

 

 
끌어내기는  입술에 걸린 바늘을 보고 뜰채질 또는 들어뽕을 결정합니다.
본신이 왔으면 강하게 챔질한 뒤에 릴링과 펌핑을 반복하며 끌어내야 합니다.
 
이때 절대로 늦춰져서는 안되며 최대한 강제집행으로 끌어내야 합니다.
만약 바위 속으로 처박혔다면 놓칠 확률도 높습니다.
 
발밑까지 끌고 왔으면 들어뽕을 해야하는지, 뜰채를 댈 것인가부터 우선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아무리 커도 들어뽕이 기본이고 만약에 입술에 바늘이 살짝 걸려 있으면 뜰망에
담아서 안전하게 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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