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 | 돌돔 민장대낚시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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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8 13:25 조회9,304회 댓글0건본문
돌돔 민장대낚시에서 돌돔민장대가 원투대에 비해서 가지는 장점은
빠르고도 정확한 포인트 공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투낚시는 1번 입질을 받은 자리에서 다시 던져 넣기는 쉽지는 않은데 민장대는
그 자리에 새로 미끼를 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신을 받고서 끌어 올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돌돔들이 붙으면 단시간에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돌돔들이 멀리서만 낚이는 곳이라면 민장대는 비효율적입니다.
민장대가 잘 먹히는 포인트를 찾는게 우선입니다.
돌돔 포인트는 거의 대부분 급심을 이루는데 그런 곳들은 발밑에 수중굴이 있거나 세로로 찢어진 크랙이 많습니다.
돌돔들은 먼 거리의 수중여 주변보다 그런 곳에 서식합니다.
특히, 흑산도 해역의 홍도, 만재도, 병풍도 일원과 여수의 광도, 평도, 초도, 삼부도 일원 그리고
서해의 왕등도와 어청도는 암초대와 크랙이 근거리에 많아서 원투로 멀리 노리는 것보다는
민장대로 발밑을 노리는 게 확률적으로 유리합니다.
돌돔민장대는 10~11m로 공략수심이 일정하고 노리는 포인트도 일정합니다.
민장대 끝에 위치가 1m만 달라져도 입질을 받고 못 받는데 차이가 나타납니다.
대 끝이 조금이라도 틀어지거나 갯바위에서 멀리 나가도 돌돔들의 공격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조류가 흐를 때엔 조류 방향과 유속을 감안해서 미끼가 정확히
포인트로 흘러들 수 있게끔 대 끝의 위치를 조절해줘야 합니다.
이런 것에서 조과의 우열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끈기와 부지런함입니다.
정확한 물때를 미리 알고 기다리는 끈기와 입질이 없어도 계속해서 미끼를 갈아주는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입질이 없을 때에는 성게를 살짝 깨서 돌돔들을 유인하는 시도도 필요하고,
입질이 간사할 때에는 바늘의 크기를 바꾸거나 바늘을 꽂는 위치를 바꿔주는 변화도 필요합니다.
민장대로 돌돔낚시 잘하는 방법은 밑밥을 계속해서 자주 뿌려주는 것입니다.
민장대낚시에 최대 장점은 밑밥을 미끼 주변에 계속해서 뿌려서 돌돔들을 유인하거나 흥분시켜
강한 공격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밑밥은 성게를 살짝 깨서 발밑에 뿌려주면 됩니다.
성게의 절반은 밑밥으로 사용하시면 대박 조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게의 절반은 밑밥으로 사용하시면 대박 조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게가 바닥에서 조금 떠야 입질이 잦기 때문에 초릿대는 팽팽하게 휜 상태를 유지시켜야 합니다.
초리 끝이 느슨하면 성게가 바닥에 닿았다는 뜻입니다.
돌돔 민장대 낚시의 챔질 요령
1. 일단 입질이 오면은 돌돔들이 미끼를 끌 때마다 왼손으로 로드를 눌러서 조금씩 미끼를 밀어줍니다.
2. 그와 동시에 오른손으로 손잡이 끝을 밀며 받침대에서 쉽게 빠질 수 있는 상태로 만듭니다.
3. 또 한 번의 입질이 온다면 로드는 받침대에 계속 걸친 상태에서 손잡이만 받침대에서 빼내어 오른손에 틀어쥡니다.
4. 확실한 본신이 올때는 왼손으로 로드를 밀어주며 완전히 처박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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