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 | 돌돔낚시미끼 보라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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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8 13:22 조회6,611회 댓글0건본문
보라성게가 본격적으로 사용된 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이제는 돌돔낚시의 기본 미끼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게의 어떤 크기가 좋은지,
몇 개 다는 것이 좋은지,
어떤 채비가 최적인지 궁금한 사항이 많습니다.
돌돔미끼 대표인 보라성게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보라성게의 크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몸통 지름 5cm 내외를 선호, 너무 크면 멀리 안 날아갑니다.
보라성게는 크면 클수록 돌돔들의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입질도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 것보단 낚시점에서 파는 사이즈가 충분합니다. 단 너무 작은건 좋지 않습니다.
몸통 지름이 4~5cm인걸 선호합니다.
돌돔들의 활성이 좋을 때에는 크고 작은 것에 관계 없지만 돌돔들의 입질이 예민한 경우엔
너무 큰 성게는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큰 성게는 껍질이 두껍고 딱딱하기 때문입니다.
말똥성게보다 3배쯤 크면 적당합니다.
작으면 돌돔들이 입질하지 않고 너무 크면 돌돔들이 바늘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보라성게에 바늘을 꽂는 위치는?
입 주변의 작은 촉수 주변에 꽂으면 큰 돌돔이라면 어디에 꽂아도 상관은 없지만
작은 돌돔은 입 주변을 제일 먼저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입질이 예민할 때에는 입 주변에 꽂습니다.
어느 부위에 꽂아도 상관없지만, 성게의 제일 약한 부위가 입 주변이니
돌돔들이 먼저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성게 옆면에 꽂으면 옆구리를 부술 때,
바늘이 주둥이 주변에 걸릴 확률도 높고,
큰 돌돔은 옆구리를 가장 먼저 부수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몇 개의 성게를 사용할까요?
2개가 적당합니다.
이유는 원투, 민장대 사용 때 모두 많이 달면 무겁고 멀리 던지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큰 것은 한 개만 쓰기도 합니다.
보라성게를 달 때에는 쌍바늘채비 1에 성게 2개를 꽂아 씁니다.
그런 식으로 쌍바늘채비 2개(성게는 총 4개)를 달기도 합니다.
하지만 입질 받는데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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