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여름의 대구 외줄낚시 채비와 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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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7 14:24 조회5,137회 댓글0건본문
동해북부의 아야진, 거진, 대진, 공현진에서는 참가자미들보다 대구의 인기가 훨씬 더 높습니다.
겨울철에는 대진부터 삼척 임원항에 이르기까지 동해안 전역에서는 출조가 이루어 지지만
여름철에는 수온이 낮은 강원북부 고성으로 낚시터가 축소됩니다.
한류성 어종인 대구들은 산란을 앞두고 있는 2월~3월에 대형급들이 잡히고
여름철로 바뀌게 되면 30cm~40cm부터 70cm~80cm까지 다양하게 씨알이 마리수로 잡힙니다.
따라서 이때에는 초보자분들도 대구 선상낚시를 쉽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가자미가 5월~6월에 시작하는 반면에 대구 낚시는 7월 하순에 개막을 합니다.
대구 외줄 낚시 채비와 장비는
2.1m~2.4m 길이정도의 외줄 전용 낚시대나 허리힘이 좋은 지깅낚시대를 사용합니다.
한겨울철에는 미터급들이 많아서 메탈지그를 사용하지만
잔 씨알이 섞여서 낚이게 되는 여름철에서 가을철에는 6개 바늘이 달려 있는 카드채비를 많이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카드채비에 생미끼를 채비를 하였으나 요즘은
섀드웜이나 미꾸리타입의 웜을 꿰어서 사용하는데 조과가 더 좋은 편입니다.
초보님들은 웜 대신에 청갯지렁이를 꿰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활성도가 좋고 어피바늘과 메탈지그를 가리지 않으며 막~ 덤벼듭니다.
카드채비는 목줄 8호, 볼락바늘 22호 기둥줄 12호로 채비를 하는데, 잔챙이부터 대물급까지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봉돌은 납추 대신에 300g~350g 정도의 메탈지그를 달아서 내리게 되면 입질이 더 빠릅니다.
30cm~50cm급이 붙을 때에는 6개짜리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시고,
좀 더 굵은 씨알이 붙기 시작하게 되면 목줄 3개를 잘라내시고 3개만 사용합니다.
대구 낚시방법은 가자미낚시는 고패질을 너무 자주 해시면 안 되지만
대구낚시는 채비를 완전히 내리게 한 다음에 바닥에서 약간 띄우게 한뒤애 고패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미끼를 어떤 것을 사용하냐에 따라서 씨알은 달라집니다.
웜이나 메탈지그를 사용하면 대개 굵은 씨알이 잡히고, 잔 씨알을 마릿수로 잡고 싶으시다면 청갯지렁이가 유리합니다.
대구와 가자미 출항지는 비슷합니다.
대신 광범위하게 잡히고 있는 가자미와는 다르게 대구는
동해북부인 아야진, 공현진, 대진, 속초, 거진등에서만 잡입니다.
대구낚시 배삯은 1인당 6만원 내외이고 대절할 경우에는 3톤급(정원 8명)은 45만원 내외,
5톤급(11명)은 60만원 내외, 10톤급(22명)은 120만원내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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