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테티스 블루기 갯바위낚시대 잘 관리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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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7 14:04 조회4,792회 댓글0건본문
첫째, 펼친 로드는 가급적이면 바닥에 놓지 말아야 합니다.
로드는 갯바위와 바닥에 자주 닿으면 닿을수록 그 수명이 짧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낚시를 하는 도중에 채비를 교체 할 때에도 낚시대를 겨드랑이에 끼고서 하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로드를 세워 둘 때에는 로드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게 주의하시고 바닥에 눕혀 두신다면 로드를 밟거나 거친 바닥면에 의하여 도장이 벗겨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들째, 들어뽕보다는 뜰채를 사용합니다.
고기를 갯바위와 배 위로 끌어올릴 때에는 뜰채에 고기를 담아서 올리는 것이 정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로드의 탄력을 이용하여 단숨에 고기를 들어 올리는 들어뽕을 많이 사용 하지만 작은 고기는
들어뽕을 하셔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고기의 사이즈가
35cm를 넘으면 들어뽕하기에는 약간은 부담스러워집니다.
또한 같은 사이즈라도 낚시를 하는 자리가 높은 경우에는 들어뽕을 하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높은 곳에서 들어 올리는 도중에 힘에 부쳐서 고기를 떨어뜨리게 되면 그때에 힘을 받은 로드가 부러질 수가 있습니다.
들어뽕을 할 경우에는 고기를 수직으로 들어 올리시지 마시고 옆으로 비스듬하게 들어올리시고
완전하게 내 앞에 까지 들어올리시지 마시고 갯바위의 낮은 자리쪽에 일단 걸친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낚시대의 부담도 줄이면서 들어뽕에 실패하실 확률도 낮아집니다.
갯바위에 걸쳐진 고기는 라인을 당겨서 올리시거나 직접 내려가셔서 안아서 올리시면 안전합니다.
특히 고탄성 루어낚시대를 사용 하실 때에는 들어뽕은 무조건 하시지 말아야 합니다.
고탄성 루어로드는 릴찌낚시대와 같이 부드럽게 휘어지지 않으므로
고기가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에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초리대쪽이 부러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셋째, 낚시대를 펼 때에는 초리대부터 순서대로 펼쳐야 합니다.
낚시대를 펴실 때는 초리대부터 순서대로 펼치는 것이 정석입니다.
특히 초리대의 작은 가이드가 헛돌지 않게 천천히 힘을 주셔서 밀착시키면서 펼쳐야 합니다.
갯바위에 내려서 채비를 시작할 무렵에는 대개가 어둡기 때문에 편안한 자리에서 침착하게
초리대와 라인 상태를 잘 보시고 낚시대를 펴야 합니다.
철수 시에 가이드캡을 다시 씌울 경우에도 가이드캡의 심은 모든 가이드를 통과하였는지를 잘 살펴 보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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