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임자도,고군산군도 민어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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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8 13:54 조회5,604회 댓글0건본문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민어의 90%정도는 신안군 임자도 근해에서 낚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자도에서 민어 배낚시를 한다는 말는 잘 들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가 임자도에서 가까운 지도읍과 해제면에는 낚시배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목포의 배들은 뱃길이 멀며 복잡한 임자도보다는 해남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자도 일대 민어 어장이 재원도, 칠기도와 더 바깥쪽에 있는 부남군도 일대를 포함합니다.
대개 꽃게나 병어 잡는 그물로 민어를 잡습니다.
고군산군도에서도 민어의 조과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말도 북쪽의 인공어초 부근 짝밭에 참돔 주낙에 민어들이 종종 걸려나오며 마리수는
적고 70cm~80cm로 씨알이 굵다고 합니다.
슬픈여, 횡경도, 명도 부근에서도 때때로 민어가 잡힙니다.
군산에서는 참돔지깅 조황이 부진하여 지면 민어를 새로운 어종으로 개발을 해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충남 오천항 입구가 되는 영보리 해안에서 해마다 9월경애 원투낚시에 35cm~40cm 씨알의
민어가 올라온다는 말도 있지만 아직 배낚시로 잡힌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주낙에 걸린 민어가 대천 어항에 경매로 나오기도 합니다.
인천에서는 덕적도 어부의 그물에 민어가 걸려든다는 말도 있지만 낚시로 민어를 잡았다는 말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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