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조류에 따른 릴 조작을 잘 하는법

★  릴 조작을 잘하는 법은 원줄 풀어주기를 잘 하여야 합니다.

 
첫번째 , 조류가 흘러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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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가 흐르는 곳에서는 찌와 채비는 점점더 멀리 흘러가기 때문에

베일을 열어 채비가 흐르는 방향쪽으로 원줄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

이때는 처음에는 조금 많이 원줄을 풀어주시고 30m 이상씩 흘러가게 되면

원줄이 팽팽히 유지될 만큼 조금씩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에 조류가 느리고 원줄은 천천히 풀려나간다면 왼손으로 릴스풀을

살짝이 감싼 채로 왼손 검지와 엄지로 원줄을 쥐고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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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가 빨라 원줄이 재빨리 풀려나간다면 오른손 검지로 스풀 엣지를 살짝이 누르면서 원줄을 풀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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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스풀에서 떼었다 붙였다 하시면서 원줄의 풀려나가는 속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것 마져도 숙달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베일을 열고 닫기를 반복하면서 줄을 풀기도 하지만

그런때는 불편하기도 하고 베일을 닫았을 때에 큰 고기가 문다면 순간적인 힘에 의하여 채비는 터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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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조류가 정지하였거나 천천히 흘러드는 상황

원줄을 팽팽히 감은 상황에서 베일을 닫고 묵묵히 입질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찌가 천천히 흘러든다면 원줄이 점점 느슨해지기 때문에 그때는 조금씩 감아서 팽팽하게 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낚시중에 전화를 받으거나 기타 찌에서 시선을 떼야 한다면 릴의 베일을 열어

돌발 입질에 로드가 처박히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런 직벽에서근거리를 공략할  경우나 전유동으로 발밑을 공략하는 상황에서도 베일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에는 찌가 빨려듬과 동시에 로드가 처박히므로 베일을 닫아두시면 갑작스런 입질에 로드를

세우지 못하여 줄이 터지는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베일을 연 상태에서 입질을 받으시면 줄이 와르르~~~ 풀려나갑니다.

이때에 서두르지 말고 충분하게 풀려나갔을 때에 베일을 닫고 챔질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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