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방파제 릴찌낚시채비와 가지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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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7 13:46 조회5,408회 댓글0건본문
릴낚시대에 찌를 달아서 상층에서 중하층까지 미끼만 흘려주면 못 잡을 어종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어종들이 잡힙니다.
릴 찌낚시는 우리나라 동해 서해 남해등의 지역에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할 수 있습니다.
방파제낚시 대상어종은 감성돔, 벵에돔, 숭어, 고등어, 학꽁치, 우럭, 볼락, 망상어, 갈치, 노래미 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특정된 고기를 공략하는 낚시라기보다도 하나의 낚시패턴으로 여러 대상 어종들을
골고루 공략하는 낚시가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가장 많은 어종들을 공략할 수 있는 효율적인 낚시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것은 바로 릴찌낚시, 구멍찌낚시 입니다.
릴찌낚시의 공략범위는 넓으며 다양한 수심층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어종에 따라서 낚시방법과 채비를 하는 방법이 조금은 차이가 있겠만 기본적으로는
갯바위 감성돔낚시 채비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3m 1호 릴낚시대에 스피닝릴을 연결하신 후에 찌를 답니다.
벵에돔을 공략하신다면 구멍찌로 전유동 채비를 하시면 되고, 감성돔과 그밖의 어종을 공략하신다면
막대찌로 반유동 채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끼는 대개 크릴을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청갯지렁이, 민물새우, 홍갯지렁이, 옥수수등을 사용합니다.
방파제 낚시에서는 학공치, 삼치, 숭어, 고등어등 상층에서 잡히는 어종은 가지채비로 마리수 조과를 노립니다.
방파제에서 인기가 좋은 어종에는 고등어, 학공치, 숭어를 들 수 있습니다.
손맛이 좋으며 가을 이후엔 회나 구이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낚습니다.
숭어낚시 채비는 감성돔 채비 거의 같지만 약간은 차이가 있는데요,
도래에 가지바늘을 한개 더 달아주고 바늘에는 붉은색 면사매듭을 묶어 주면 됩니다.
왜냐하면 숭어들은 붉은색 미끼에 입질을 더 잘하기 때문입니다.
고등어는 숭어를 공략할 때와 같은 채비를 사용합니다.
학공치는 최상층을 공략하기 때문에 목줄에 목줄찌를 달아서 벵에돔낚시와 같은 형태로 채비를 합니다.
숭어낚시를 하실 때 주의할 사항은, 숭어는 움직임이 느리며 제자리에서 뻐끔~ 하는 입질을 하므로 구멍찌를
사용하시면 어신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막대찌에도 깜빡~~하고 끝나 버리는
아주 약한 입질이 자주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찌를 자세히 보고 있어야 하고 입질이란 느낌이 들면 망설이지 말고 챔질을 하여야 입질을 놓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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