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초봄에 감성돔 낚시 포인트를 잘 찾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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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13 11:39 조회7,101회 댓글0건본문
어제도 영등철의 감성돔을 만나기 위한 낚시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렸는데요,
오늘도 2가지 더 알려드릴게요.
초봄에는 깊은 직벽지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깊은 수심의 가장 큰 장점이 수온 변화가 다른 곳보다도 덜하여서 안정된 수온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대물급 감성돔이 머무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큰 홈통을 끼고 있다면 더 좋고 그곳에 큰 수중여가 있다면 더욱더 좋습니다.
이런 포인트 여건이면 최고의 영등철 감성돔 낚시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영권의 대표적인 포인트가 내초도 한평자리와 욕지도 양판그미 부근과 그리고 총바위 주변입니다.
이러한 곳들은 원투낚시보다도 벽에 채비를 붙이는 낚시를 하셔야 입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밑밥도 발밑에 집중적으로 뿌리셔야 하고 벽을 타고 흐르는 밑밥에 감성돔채비를 동조시켜야 합니다.
바닥에 까지 미끼를 가라앉히는 것 보다도 벽에 미끼를 붙이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한 큰 홈통에 있는 수중여를 공략하실 때에는 마이너스 반유동채비로 잠길찌 형태 낚시를 시도해보시면
의외로 큰 조과를 거두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바닥 근처 수심에 맞추어서 마이너스 반유동 채비를 만들어서 내리시면 바닥층에
닿기 전까지는 재빨리 하강을 합니다
찌가 찌매듭에 걸린 뒤에 채비가 일자로 펴지고 나면은 그때부터는 천천히 내려가며 바닥에 채비가 닿았다는
느낌이 들 때에 채비를 당겼다가 풀어주기를 반복하시면 감성돔 입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초봄의 감성돔은 우리들이 생각하였던 곳보다도 먼 곳에 있습니다.
특히 깊은 수심층에서 은신을 할 수 있는 수중여 근처는 대물 감성돔의 은신처가 됩니다.
찬 수온으로 인하여 먹이활동이 둔화가 되어 있는 감성돔은 안정된 수온을 찾아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습니다.
어떤 감성돔은 먹이 섭취를 포기하고 수온이 어느 정도 회복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통영권에서 거제도 다대 솥뚜껑여 주변과 남해 상주 삼여 부근 연화도 집터자리와 죽도 고래여 부근이
대표적인 원거리 포인트 입니다.
최소 30m에서 평균 40m에서 50m까지 원투를 하셔야 입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부터 먼 거리까지 수중여가 발달하여 있지만
감성돔은 깊은 곳에 머물러 있으며 초겨울철에는 가끔 가까운 곳에서 먹이섭취를 하기도 하지만
영등철이 되면 바깥으로 나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무거운 찌로 채비를 하여 최대한 원투를 하시거나 본류에 태워서 먼 곳의 포인트를
공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해 영등철 감성돔은 다분하게 공격적인 낚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감히 감생이들이 있을 만한 은신처에 직공을 하시는 것이 최고로 효과를 볼수 있는 감성돔 낚시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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