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 민어낚시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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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7 14:12 조회5,774회 댓글0건본문
짧게 잘라서 꿰시면 입질이 뜸해지며, 바늘 끝은 완전히 감추어야 합니다.
참갯지렁이는 1마리를 통째로 바늘 위의 약 10cm까지 올려서 꿰는 것이 좋습니다.
이보다 짧거나 바늘만 가릴 정도로 짧게 꿰시면 입질 빈도가 떨어집니다.
지렁이의 끝부분은 바늘 끝에서 2cm~3cm만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길면 끝만 잘라먹고 도망가는 경우가 잦기 때문입니다.
바늘 끝이 돌출이 되면 민어가 경계심을 가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하루낚시에 1인당 500g을 준비하여야 충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집거시로 불리우는 집갯지렁이도 때때로 사용 됩니다.
집갯지렁이는 참갯지렁이와 비슷하지만 약간 가늘고 푸른빛이 돕니다.
현지인들은 참갯지렁이보다도 집갯지렁이에 입질이 활발할 경우가 있기에
약간씩 준비하여 가는데 민어낚시 초보님이라면 참갯지렁이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집갯지렁이는 머리 밑 약 10cm 정도만 단단하고 나머지는 흐물흐물하여서 금방 끊어집니다.
낭비도 심하고 가격도 참갯지렁보다 Kg당 1천원 정도 저렴하여서 비경제적입니다.
민어잡이 어부님들은 중하, 밴댕이도 좋아합니다.
새우는 살아있어야 하고 , 밴댕이는 죽어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참갯지렁이만큼 효과가 높은 미끼가 중하 입니다.
살아있는 중하가 거의 모든 낚시에 특효이고 민어낚시에서도 잘 듣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살아있는 중하를 구하는 것이 어렵고,
고패질이 아니라 선상 원투로 민어를 공략하기에 참갯지렁이를 주된 미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밴댕이는 포를 떠서 바늘에 누벼 꿰고 특유의 강한 은빛으로 어두운 물속의 민어를 유혹합니다.
이 2미끼는 모두 조금물때에 잘 먹히고 잡어 극복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어부님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살아있는 중하를 복어도 건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야간낚시 때에 밴댕이를 포 떠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밴댕이를 닮은 반지와 밀멸도 비슷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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