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서해 감성돔낚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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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7 13:55 조회4,493회 댓글0건본문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조용히하고 또 조용히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썰물보다도 들물에 아주 조심하여야 합니다.
물이 빠졌다가 다시 들어올 꼉우에는 감성돔이 등지느러미가 보일 만큼 얕은 수심까지 붙습니다.
그러므로 이때는 반드시 정숙하여야 합니다.
밑밥통에 주걱을 터는 작은 소리와 갯바위신발 소리등에 힘들게 밑밥으로 모은 감성돔은 달아납니다.
그러므로 갯바위신발은 스파이크화보다도 펠트화가 좋습니다.
찌의 잔존부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찌의 잔존부력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면 위에 찌가 1/3 정도로 올라온 채로 둥둥둥 흘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입질이 들어와도 잘 눈치채지 못합니다.
감성돔이 미끼를 먹다가도 부력이 남아 있으면 단번에 뱉어내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멍찌가 수면위에서 잠길락 말락할 만큼 잔존부력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찌 잔존부력은 좁쌀봉돌을 가감을 하면서 조절합니다.
적당한 견제동작이 필요합니다
감성돔낚시에서는 뒷줄견제가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의 잦은 견제를 해 주어야 합니다.
흘림낚시는 뒷줄견제를 하는 도중에 대개 입질이 들어오며 특히 서해안은 조류가 빠르므로
견제를 하면 미끼가 떠오른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 무거운 봉돌을 달아주면 견제를 하여도 그렇게 생각만큼 떠오르지 않으며
도리어 밑걸림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하여 너무 자주 견제를 해주시면 감성돔이 먹이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뺏게 되어 버리니 도리어 역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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