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감성돔,우럭,쥐노래미는 방파제에서 반유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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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7 13:45 조회4,764회 댓글0건본문
방파제 부근 바닥층에는 감성돔, 우럭, 쥐노래미등의 다양한 고기가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감성돔은 동해북부와 서해북부 지방을 제외한 모든 방파제에서 잡을 수 있는 고급 대상어종으로,
가을시즌이 되면 연안의 방파제 곳곳에 20cm~30cm짜리가 들어오므로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바닥을 공략하기 위해서 구멍찌와 막대찌를 이용하여 수심을 고정하는 반유동 채비 하고 방파제낚시를
즐겨 찾는 사람들은 구멍찌보다도 막대찌를 더 선호 합니다.
왜냐하면 막대찌는 구멍찌 채비보다도 더 멀리 던질 수 있으며 찌톱이 잘 보이고 조류가 흐르지 않는 상황에서의
미약한 입질을 잘 잡아내기 때문입니다.
가을시즌에는 감성돔의 활성도가 좋아서 붕어처럼 미끼를 물고 물위로 부상을 하기도 하며 이때에 막대찌는
그러한 독특한 입질도 반응을 잘 보이기 때문에 구멍찌에 비하여 여러가지 측면에서 더 편리합니다.
호수는 구멍찌 막대찌, 모두다 1호가 적당합니다.
감성돔를 공략하는 방파제의 수심은 대개 7m에서 10m이기 때문입니다.
수심이 5m 정도로 얕으면 3B에서 0.5호 찌를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감성돔을 공략하실 때 유의할 사항은 대박시즌인 가을이라고 하여서 감성돔 미끼에 반응하여 뜰 것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어디를 공략하시든지 되도록이면 바닥 근처를 공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끝자락과 테트라포드와 바닥층의 경계지점, 발밑 그리고 떨어진 수중여 주위에 감성돔이
잘 붙으며, 사람들은 발밑에서 감성돔이 잡히면 감성돔이 뜬다고 여기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고 발밑에 이어진 테트라포드와 수중여를 끼고서 발밑에 까지 붙은 것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발밑을 공략하더라도 미끼를 최대한으로 바닥층으로 내리는 것이 좋은 낚시법 입니다.
감성돔을 공략하면 쥐노래미나 우럭등의 손님고기도 잘 걸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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