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 | 돌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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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0 16:38 조회8,233회 댓글0건본문
돌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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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농어목 돌돔과
학명: Oplegnathus fasciatus
영명: striped beakperch/rock bream
크기: 60cm
돌밭, 즉 바다 밑 해초가 무성한 암초지대에서 살기 때문에 돌돔이라고 불린다. 충남에서는 청돔, 부산에서는 줄돔, 제주도에서는 물톳, 갓돔, 울릉도에서는 벤찌라고 부르며, 어린 돌돔은 경남에서 아홉동가리라고 불린다. 몸길이는 40cm 이상으로, 몸은 옆으로 납작하며 긴 타원형으로 몸높이가 높다. 몸빛깔은 청흑색으로 옆구리에 7개의 뚜렷한 검은색 가로띠가 있으며, 암컷의 경우에는 줄무늬가 계속 유지되지만 수컷은 자라면서 줄무늬가 사라져 전체적인 몸색깔이 은회색을 띤 청흑색이 되고, 주둥이 부분만 검은색을 유지한다. 그러나 주위의 환경과 먹이에 따라 몸색깔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몸색깔만 가지고 정확히 암수의 구별을 하기는 힘들다. 양 턱의 이빨은 새의 부리모양이며, 몸에는 빗모양의 작은 비늘이 있다. 대표적인 연안성 어류로서 어릴 때에는 떠다니는 해조류 그늘 아래에서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자라며, 어느 정도 성장하면 연안의 암초지대의 물 밑바닥으로 내려가 생활한다. 잡식성으로서 해조류 등도 먹으며 갑각류, 성게류 등을 이빨로 깨물어 속살을 빨아 먹는다. 산란기는 5∼8월경이며, 해질 무렵 연안에서 알을 낳는다. 낚시로 주로 잡으며, 온대성 어류로서 연안 수온이 20℃ 이상으로 상승하는 6~7월부터 장마철 전후에 바람이 불고 비나 안개가 많을 때 많이 잡힌다. 이빨이 강하며, 시력이 좋고 경계심이 강하여 낚시하기 까다로운 어종이다. 양식을 하기도 한다. 살이 단단하고 맛이 독특하여 생선회, 소금구이, 매운탕으로도 최고급에 속하며, 창자 또한 진미로 알려져 있다. 여름에 가장 맛이 좋다.
붉은 거함 참돔! 낚시인을 압도하는 거대한 체구. 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괴력은 최고의 스릴을 선사한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참돔은 전문꾼들만 낚는 대상어로 알려져 잇엇찌만, 해수온 상승으로 참돔 서식량이 증가하고,서식지역이 근해까지 확대되고, 참돔낚시 주 무대인 원도권이 고속 낚싯배의 등장으로 가까워지면서 대중적 낚시 어종으로 변하고 있다. 또 참돔은 감성돔과 벵에돔에 비해 낚시 기법이 쉬워서 초보자들도 쉽게 낚을수 있다. 과거에는 참돔이 '여름고기'로 특히 밤에만 낚이는 것으로 알려져있엇으나 지금은 거의 연중 밤낮 구분 없이 낚이고 있다. SeasonsFieds
돌돔낚시는 6~7 월과 9~10월이 피크시즌이다. 6~7월에 산란기를 맞은 돌돔이 얕은 여밭이나 직벽의 총층에서 입질하기 때문에 민장대낚시나 릴찌낚시, 근투낚시에 잘 낚이고, 9~10월에 약간 깊은 수심에서 입질하기 때문에 원투낚시에 잘 낚인다. 11월~5월은 돌돔낚시 비수기지만 수온이 높은 여서도, 추자도, 거문도에선 겨울과 초봄에도 간간이 돌돔이 낚인다.
한편 낚시터에 따라서도 피크시즌이 달라진다. 제주도와추자도는 6~7월에, 남해동부와 여수권 원도는 7~9월에, 가거도,태도,만재도와 완도, 해남권 원도는 9~10월에 절정기를 맞는다. 함편 서해의 왕등도와 어청도는 7~8월이 돌돔 시즌이다. 동해에선 아직 돌돔낚시가 시도되지 않고 있다. Fieds
제주도와 남해안의 모든 원도, 서해 먼바다의 엋어도, 왕등도가 돌돔낚시터다. 서해 격렬 비열도와 외연열도에도 돌돔이 잇지만 상륭금지구역으로 묶여있다. 돌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은 제주 대.소관탈도, 추자도,여서도,거문도와 삼부도, 흑산해역의 태도,만재. 가거.흥도,진도 먼바다의 맹골.병풍도 등이며, 최근엔 남해동부의 국도.죄사리.갈도.안경섬과 남해서부의 초도.장도,손죽열도,외모군도가 돌돔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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