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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 우럭낚시2(선상외줄낚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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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4 09:18 조회8,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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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낚시2
(선상외줄낚시2)
 
 
 
Technique
 
채비를 바닥까지 완전히 내렸다가 살짝 띄워서 입질을 기다리는 것이 기본 낚시 방법이다.선장의 “내리시오”하는 입수 신호에 맞춰 배에 탄 모든 낚시인이 HD시에 채비를 내리는데 이때 미끼가 줄에 엉키지 않도록 조심한다.봉돌이 바닥에 닿자마자 줄을 팽팽하게 당겨 여유줄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봉돌이 바닥에서 살짝 떠있도록 한다. 이 상태로 한동안가만히 있으면서 입질을 유도한다.
외줄낚시를 할 때 낚싯배는 조류를 따라 천천히 흘러간다.따라서 얕은 암반 위를 지날때도 있고 깊은 골을 지날때도 있다.다라서 채비 수심을 고정한 채 기다리면 안되고,채비가 바닥에서 멀리 덜어지지 않았나 확인하기 위해 가끔 오르리 고패질(낚싯대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하며 바닥에서 조금만 떠 있게끔 조절한다.
우럭은 바닥층에서 서식하는 고기이기 때문에 채비가 바닥층에 오랫동안 머물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패질은 최대한 짧은 간격으로 서서히 움직이도록 하고 서너 번에 한 번은 바닥까지 봉돌을 살짝 내려 바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나.
고패질의 폭은 30~40cm 정도로 아주 작은 움직임이 유리하다. 입질은 손에 전해지는 ‘투두둑’하는 느낌으로 알 수 있다.입질을 느끼자마자 바로 올리지 말고 한 템포 늦춰 릴을 감는 것이 중요하다.이때 낙싯대를 세우는 챔질을 할 필요는 없으며 일정한 속도로 올리는 것이 요령이다.우럭을 낚고 나면 채비에 꼬임이 없는지 확인하고 미끼를 새로운 것으로 갈아주고 다시 내린다.
한편 반드시 숙지해야 될 사항이 낚싯배 선장의 ‘장애물 안내’다.선장은 어군탐지기를 통해 물밑 지형을 탐색하면서 어초나 협곡 등의 특정 장애물이 있음을 수시로 알려준다.그때는 지체없이 고패질을 중단하고 선자의 안내에 다라 채비를 걷어 올려야 밑걸림을 피할 수 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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