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 | 갈치낚시채비 갈치배낚시채비 갈치낚시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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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4 15:39 조회11,264회 댓글0건본문
갈치낚시는 배낚시(선상낚시)와 연안 방파제 루어낚시가 있어요
오늘은 갈치배낚시채비와 갈치선상낚시 미끼 그리고 낚시줄에 대하여 알려 드릴게요.
갈치낚시채비는 20m 길이의 어부식 채비가 일반적으로 쓰입니다.
이 채비는 굵은 50호 기둥줄에 7개의 바늘이 2~3m간격으로 달려있어요.
바늘이 많다보니 낚시 도중 채비가 자주 엉킵니다.
한 번 엉켜서 다시 채비를 준비하려면 30분 이상이 소요되므로 엉키지 않도록
신경 써서 다루는 게 기술입니다.
갈치배에서 나눠주는 채비를 써도 무방하지만 전문꾼들은 채비간격을 조절하고
도래를 보강한 자작채비를 씁니다.
갈치채비는 특히 바늘이 중요한데,
품이 좁고 허리가 긴 갈치전용 바늘을 사용합니다.
갈치배낚시 출항지 낚시점에서 바늘 채비 10개에 1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어요.
낚시를 하다가 톡톡거리는 느낌만 있고 입걸림이 안된다면 바늘이 무뎌진 것이므로
새 바늘채비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낚시미끼는 배에서 나눠주는 냉동 꽁치를 잘게 썰어서 씁니다.
꽁치는 비린내가 많이 나고 살이 부드러워서 최고의 갈치 미끼로 치지만 잘 떨어지기 때문에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손님고기로 올라오는 고등어를 썰어서 미끼로 써도 좋고 작은 갈치를 썰어서 미끼로 쓰면 잘 떨어지지 않고
큰 갈치가 선별되어 낚이기도 합니다.
다만 갈치미끼는 육질이 단단하므로 집어가 완전히 이뤄지고 활성도가 높아졌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치낚시줄은 굵고 어두운 단색의 PE라인(합사)이 주로 쓰입니다.
1kg에 달하는 봉돌을 사용하기 위해 8호 이상의 비교적 굵은 합사가 필요합니다.
봉돌이 워낙 무겁기 때문에 줄이 굵어도 조류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더 안정적인 채비 운용을 원한다면 10호 내외의 굵은 합사를 쓰는 것도 좋아요.
만약 우럭배낚시와 갈치배낚시를 교대로 다니는 사람이라면 공통으로 쓸 수 있는 6호 합사가 적합합니다.
합사 색상은 녹색 계열의 어두운 색이 적합해요.
합사 제품에는 고시인성(Hi-Vis)이나 저시인성(Low-Vis)의 표기가 되어 있어요.
녹색 또는 위장색(Camo)계열의 저시인성 제품이 좋아요.
낚시 도중 삼치나 고등어 떼를 만나는 경우가 흔한데,
밝은 색 원줄은 녀석들이 자주 공격해 끊길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잡어 데의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는 이유 때문에 나일론줄을 쓰는 사람이 많아 지고 있어요.
나일론줄은 20호 이상 되어야 편안한 감을 줍니다.
20호 나일론줄은 중형 전동릴에 100여m 밖에 안 감기는 문제가 있어 150m정도를 감을 수 있는
16호 나일론줄이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요.
합사와 달리 나일론줄은 쉽게 늘어나므로 한두 번 다녀오면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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