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 | 갈치낚시포인트와 시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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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4 15:33 조회18,904회 댓글0건본문
갈치낚시는 배낚시와 연안 루어낚시로 구분되는데 그 중에서 배낚시가 대표적입니다.
갈치배낚시는 뱃삯만 20만원 정도되니 총 갈치낚시 비용이 30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비교적 고가의 낚시지만 대형 갈치를 푸짐하게 낚을 수 있으므로 요즘같이 갈치가 비싼 시기에는 오히려 경제적일 수가 있어요.
낚시로 갓 잡아 올린 갈치를 은갈치라 부르고 그물로 잡은 갈치를 먹갈치라고 불러요.
갈치는 농어목 갈치과의 물고기 입니다.
납작하고 긴 체형이 칼을 닮았다고 해서 칼치라고 불러요.
갈치는 대중적이긴하나 가격이 비싸서 고급어종에 속하고요.
길이가 1m가 되는 대형 갈치도 있어요.
갈치의 크기를 말할때는 길이보다는 폭을 말해요.
갈치의 폭이 네 손가락 ~ 다섯 손가락 크기가 되는 4지 ~ 5지 크기면 대형 갈치에 속합니다.
시장에서는 4지 정도 크기가 가장 크지만 배낚시 가면은 5지 갈치를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갈치낚시포인트
심해 배낚시터는
대형 갈치를 잡으로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심해 갈치배낚시 주요 포인트는 남해의여수,완도,통영과 그리고 제주도 입니다.
해마다 갈치배낚시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 남해 주요 항포구에서는 갈치배낚시 손님을 끄는 현수막을 쉽게 볼수 있어요.
최근에는 서해에서도 남해 못지 않게 갈치 어군이 발견되어서 새로운 갈치 낚시터로 뜨오르고 있어요.
서해의 심해 갈치배낚시 주요 출항지는 홍원항,오천항,군산항,인천항이고,
거리가 가까운 서울 경기 수도권 낚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심해 갈치배낚시가 주로 이루어지는 낚시 시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입니다.
전문 갈치잡이 선장의 갈치 시즌은 5울에서 12월까지가 갈치 시즌입니다.
그러나 기상만 괜찮다면 겨울에도 낚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갈치 낚시터가 육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출조하기가 쉽지 않아요.
최근 갈치 조황 추세를 살펴보면 7월부터 12월까지가 가장 성수기 입니다.
일단 갈치 낚시가 시작되면은 어느 달이 제일 좋다고 확정 지을 수 없을 만큼
낚시 시즌 내내 조황이 꾸준한 편이에요.
수온이 급하게 낮아지는 시기인 12월 중에 시즌을 마감 합니다.
근해 배낚시터는
목포,진해,삼천포가 대표적인 근해 갈치배낚시 포인트 입니다.
8월 중순에서 10월까지는 근해에도 갈치 어군이 형성됩니다.
대부분 오후 늦게 출항하여 항구에서 30분 안팎의 근해에서 밤낚시를 합니다.
씨알은 2지 안팎으로 작은 갈치들이 낚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가 있어서 가장 대중적인 낚시라 할 수 있어요.
연안 루어낚시터는
여수,삼천포,통영 해안에서 주로 갈치 포인트가 형성 됩니다.
갈치는 주요 먹이인 멸치, 작은 물고기를 따라서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요.
먹이 고기들이 많이 머무는 포인트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갈치는 주요 먹이인 멸치, 작은 물고기를 따라서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요.
먹이 고기들이 많이 머무는 포인트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작은 물고기 떼가 많이 출몰하는 항만,방파제,갯바위가 포인트라 할 수 있어요.
갈치낚시시즌
갈치낚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 집니다.
먼바다 배낚시와 근해, 연안낚시의 시즌이 조금 다릅니다.
먼바다 배낚시는
남해 먼바다의 수온이 17도를 올라가기 시작하는 6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이후 12월경까지 시즌이 이어집니다.
시즌 초반에는 제주도 주변에서 낚이고 수온이 더 올라가면 남해안 가까이에서 포인트가 형성됩니다.
8~10월이 낚시 피크 시즌 입니다.
이때에는 4~6지급 갈치를 마릿수로 낚을 수가 있어요.
근해,연안 갈치낚시 는
먼바다 낚시에 비해 시즌이 조금 짧아요.
목포의 경우 8월 중순경부터 10월말경 까지로 볼 수 있어요.
남해동부에서는 7월경에도 갈치들이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시즌 초반에 잘 낚이는 갈치는 손가락 2대 정도 굵기 크기의 풀치가 주종을 이루어요.
하지만 갈수록 씨알이 굵어져서 늦가을에는 4지급이 낚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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