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서해 선상 대구낚시터,낚시방법,시즌,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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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8 15:00 조회13,252회 댓글0건본문
3일동안 대구낚시채비와 동해안낚시, 동해 선상대구낚시에 대해서 알려 드렸는데요,
오늘은 선상에서의 대구낚시 마지막편인 서해 대구낚시터와 서해대구낚시 잘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서해안에서는 메탈지그 대신 생미끼를 사용해 대구를 낚습니다.
오징어내장, 오징어살, 골뚜기 등을 미끼로 사용합니다.
고패질은 금물이며 미끼를 바닥에 놓고 입질을 기다리는 것이 대구낚시방법 입니다.
우럭이나 열기처럼 단숨에 미끼를 입에 넣지 않는 대구의 습성 때문인데 침선에 바늘이 걸리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침선을 타고 넘으면서 입질을 받아내는 우럭낚시와 달리 대구는 사니질 바닥과 침선의 경계 지점으로 채비가
놓일수 있게 배를 운항해야 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선장의 운항 능력이 조과에 직결됩니다.
선상대구낚시는
‘턱’하는 예신이 오면 그대로 놔뒀다가 두 번째나 세 번째 입질 때 미끼를 완전히 삼켜 묵직해질 때 챔질해야 합니다.
낚시인 중에는 전동릴을 푼 상태로 기다리다가 예신이 오면 원줄을 더 풀어주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배가 출렁거릴 때 미끼가 바닥에서 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입니다.
선상에서 대구낚시는 팀원이 생명입니다.
외줄낚시에서 낚인 고기는 보통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오기 마련인데, 대구의 체구가 큰 만큼 옆 사람의 채비와 엉키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선장의 신호에 따라 채비를 내리는 것은 기본이며, 입질이 먼저 들어온 사람의 고기 처리를 먼저 도와주고 낚시에 임하는 게 서로의 조과를 높여주는 지름길입니다.
서해 대구낚시시즌을 알아 볼까요?
서해안의 경우 70~80 m 수심을 보이는 먼바다 침선까지 대구낚시가 이루어집니다.
12~2월에는 대물이 낚이긴하지만 마릿수를 기대하기 어렵고, 7~10월이 피크시즌입니다.
3~6월에는 마릿수는 많지만 씨알이 작습니다.
서해 대구는 1~3월에 어청도 외해에서 산란하고 6~9월엔 격렬비열도 남쪽까지 어군이 확산되어
10월 이후엔 백령도 해역까지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해 대구낚시터의 포인트도 살펴 볼까요?
태안 신진도 안흥항, 서천 흥원항, 부안 격포항이 많이 알려진 대구 낚시터이고,
3시간 30분~4시간 정도 나가는 먼 바다에서 주로 침선을 노려 대구낚시를 하는데 동해 못지 않은 조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서해 대구배낚시 예약은
태안 신진도의 한하레저낚시와 서천군 홍원항의 드래곤호가 유명하네요
우럭, 광어, 대구, 쭈꾸미, 열기등의 낚을 수 있어요.
이상으로 피싱톡이 4일동안 대구낚시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렸는데요,
시원섭섭~~ ㅋㅋ 하지만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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