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감성돔 낚시 채비는 과연 무엇일까요? 

감성돔의 계절 가을, 겨울에 대물과의 결전을 앞둔 낚시인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최강의 채비를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어떤 채비를 준비하여 바다로 떠날 것인가요?  

 

감성돔 전문가들도 좋아하는 채비가 각각 다릅니다.  

감성돔 낚시의 채비를 대표적으로  구분한다면 전유동 채비, 반유동 채비, 잠길찌 채비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성돔채비 중에서 전유동낚시채비의 핵심을 알려 드릴게요. 

 

 

 

 

 

 

 

 

 

 

벵에돔, 감성돔낚시채비를 할 때에 전유동 채비를 사용하는 낚시인들이 많습니다.  

 

목줄과 원줄을 2호로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줄과 목줄이 언제나 일직선을 유지하고 있기에 강한 챔질에도 충격이 적기 때문에 터질 확률이 적어서  

2호 원줄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줄과 목줄의 호수를 2호로 사용할 경우에 밑걸림 시의 채비손실이 생길 확률이 높아입니다.

 

하지만 채비손실의 염려는 순수한 당길힘으로 2호의 원줄이 터지기 직전에 바늘이 펴지도록 강도를 지닌 바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초대형급의 감성돔 입질이 이어진다면 원줄과 목줄을 각각 2.5호로 채비하시면 됩니다.

 

전유동 낚시할 때에는 도래 연결보다 원줄과 목줄을 직결하는 채비가 자연스럽기도하고 강도 면에서도 효과적입니다.

 

8자 겹묶음 직결법은 목줄과 원줄이 결절되는 부분이 없을 뿐 아니라 이중 묶음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최고의 강도라고 생각합니다.

대형 감성돔을 공략할 때에 이단찌 채비를 사용하는 낚시인도 많습니다.

 

 

 

 

 

 

 

 

감성돔 낚시채비 중에서 전유동채비는 구멍찌 채비, 45도 기울찌 채비, 수평 기울찌 채비로 감성돔 전유동낚시 채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림의 ① 감성돔 구멍찌 채비는 0.8호~1호 5.3m 릴 낚시대, 2500번 스피닝릴과 원줄 2~2.5호로 채비합니다.
구멍찌는 B~3B를 쓰고 수중찌를 쓰기도 합니다.

완충고무, 소형도래를 달고 목줄은 1.5호~1.7호를 3.5~4m 길이로 달고 좁쌀 봉돌도 씁니다.

바늘은 감성돔 바늘 2~3호를 씁니다.

 

그림 ② 감성돔 45도 기울찌 채비 2는 구멍찌 채비와 같은데 구멍찌 대신 45도 기울찌 B~3B로 채비합니다.
그림 ③ 감성돔 수평 기울찌 채비는 수평기울찌 B~3B로 채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