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대구낚시채비 지깅,외줄채비 2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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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07 21:16 조회17,904회 댓글0건본문
대구낚시는 주로 선상에서 합니다. 요즈음 대구지깅 낚시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대구낚시채비를 그림과 함께 확실하게 알려 드릴게요.
대구는 10kg을 훌쩍 넘는 개체가 많은 중량급 어종이지만 저항하는 힘은 그리 세지 않습니다.
무거운 무게를 제어할 수 있는 낚시대면 되며 지깅대 규격의 낚시대면 대부분 다 적합합니다.
7피트 이내의 선상용 낚시대가 주로 쓰이며, 6피트 안팎 길이의 우럭대도 많이 사용됩니다.
강도는 300~500그램 메탈지그를 쓸 수 있으면 됩니다.
우럭대 기준으로는 100~150호로도 충분합니다.
대구 지깅 초창기에는 스피닝릴과 장구통릴이 골고루 쓰였으나 지금은 거의 장구통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십중팔구는 전동릴입니다.
수심 100m에서 메탈지그를 감아 올리려면 금세 지치기 마련인데 전동릴 사용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대구지깅용 전동릴은 정속릴링이나 파워릴링의 고급 기능이 필요 없기 때문에 보급형 제품이면 족합니다.
어차피 대형 대구가 걸리면 전동릴도 수동 릴링을 병행해야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대구채비는 지깅채비와 외줄채비 2종류를 그림을 보면서 살펴 볼까요?
대구지깅채비는 중형 장구통릴과 5~7피트의 지깅대, 또는 우럭대와 6A이상의 배터리,
원줄은 PE합사 4~6호(50~80b), 쇼크리더는 나일론 또는 플로로카본 50~80b, 메탈지그 350~500g으로 채비 합니다.
↑ [대구낚시채비도 그림 - 서해대구외줄낚시 채비도, 대구지깅장비,채비도 그림]
대구외줄채비는 지깅 전용대 또는 2.5m 전후의 경질대와 장구통릴 또는 전동릴, 구슬, 원줄 4~5호 합사,
민도래, 목줄 8~12호 모노필라멘트 80~90cm, 기둥줄 24~40호 모노필라멘트 0.8~1m, 100봉돌로 채비합니다.
미끼는 오징어 내장을 씁니다.
민도래, 목줄 8~12호 모노필라멘트 80~90cm, 기둥줄 24~40호 모노필라멘트 0.8~1m, 100봉돌로 채비합니다.
미끼는 오징어 내장을 씁니다.
라인 선택은 조과와 직결됩니다.
합사를 사용하는데, 수심이 워낙 깊어서 한 단계 가늘 게 쓰느냐 혹은 굵게 쓰느냐에 다라서 메탈지그 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릴의 권사량이 충분하다면 4~6호 PE합사를 씁니다.
합사의 강도는 50lb에서 80lb로 채비합니다.
쇼크리더(목줄)은 합사 원줄에는 쇼크리더가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장애물 쓸림이나 고기 이빨로부터 채비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원줄보다 한두 단계 강한 나일론 줄이나 플로로카본 줄을 사용하면 됩니다.
지그는 막대형 메탈지그가 대구 지깅용 루어입니다.
조류가 빠른 100m수심의 바닥까지 쉽게 내리기 위해선 무거운 메탈지그가 효율적입니다.
요즘 동해 대구낚시에선 100호 봉돌 무게와 비슷한 400g 내외의 메탈지그가 일반적으로 쓰이고 500g도 종종 사용됩니다.
그날 현장에서 발군의 조과를 나타내는 메탈지그는 날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메탈지그를 골고루 써보고, 혹은 다른 사람이 지그가 어떤 종류인지 살펴가며 그날의 히트루어를
찾는 게 조과를 높이는 방법이며 이게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대구낚시 생미끼로는 오징어내장,오징어살을 사용합니다.
서해 먼바다에서는 동해와 달리 메탈지그 대신 생미끼를 사용합니다.
탐식성이 강한 대구를 유혹하는 데는 오징어 내장이 특효입니다.
통상 가지채비의 바늘 두 개 중 윗바늘에는 오징어살, 아랫바늘에 오징어 내장을 꿰어 사용합니다.
우악스런 대구의 입을 감안해 28~30호의 대형 바늘을 사용합니다.
엉키지만 않는다면 목줄을 길게 사용, 나풀거리듯 연출해야 입질을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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