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 | 민장대 돌돔낚시방법 - 미끼,성게,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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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05 20:08 조회8,064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바다로 떠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민장대 돌돔낚시방법과 돔돔미끼,성게,밑밥에 대해서 이야기 할려고 합니다.
돌돔낚시 할 때 밑밥은 필수입니다.
민장대낚시는 발밑을 공략하므로 밑밥의 효과를 최대한 극대화 할 수 있고 밑밥 사용 여부에 따라서 조황 차이가 있습니다.
돌돔밑밥용 성게는 미끼를 쓰기에는 작거나 싱싱하지 않은 성게들을 골라서 망치로 살짝만 깬 다음에 채비를 던질 포인트에 뿌려줍니다.
입질이 뜸할 때나 낚시하기 전에 던져주면 큰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요즈음은 냉동이 되어서 출시되는 값이 싼 밑밥용 성게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밑밥을 던져 줄 때 가장 생각해야 할 점은 조류의 흐름을 보면서 뿌려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류가 빠를 때에는 밑밥을 던져도 밑밥이 제자리에 들어가지 않기에 오히려 밑밥을 주지 않는 것보다 못하니 유의하시면 됩니다.
오래전만해도 말똥성게나 게고둥을 미기 사용했지만 지금은 보라성게를 돌돔낚시미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8월 한여름이 되면 알이 차는 말똥성게에 비해서 보라성게는 6월에 알이 차므로 이른 돌돔시즌에 아주 효과적으로 쓰입니다.
보라성게를 사용하면서 돌돔낚시 시즌도 빨라졌습니다.
평도, 삼부도, 역만도에서는 5월 초순 부터 보라성게로 돌돔 마릿수 조황이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돌돔의 활성도가 좋은 시즌에는 가시를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활성도가 떨어질 시기에는 가위로 가시를 잘라낸 뒤에 사용하면 빠른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활성도가 낮을 시기에는 참갯지렁이가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잡어 성화 및 뺀찌급 성화가 많으므로 민장대낚시에서는 참갯지렁이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잡어 성화 및 뺀찌급 성화가 많으므로 민장대낚시에서는 참갯지렁이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게는 돌돔의 활성도가 좋은 시즌에는 2개나 3개를 끼울 필요가 없고 1개만 꿰어 주는 것이 더 빠른 입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입질이 뜸하여 지면 2개나 3개를 꿰는데요, 아래부분에 꿰는 성게는 그냥 두고 윗부분 성게에 구멍을 내어서
내용물이 흘러내리도록 하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내용물이 흘러내리도록 하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돌돔낚시용 성게를 깰 때에 성게가 위쪽으로 밀려나가지 않도록 성게 위쪽에 케블라 합사 매듭을 지어주거나,
쿠션고무를 사용해서 성게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해주면 조금 더 시원스러운 입질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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