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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 겨울 감성돔 낚시 원투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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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14 17:14 조회11,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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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감성돔의 낚시 비법 중의 원투조법을 소개합니다. 
 
 
 
 
 

 
 
 
필자 금성철  
츠리켄 인스트럭터
한조무역 필드테스터 
 
한겨웅 야은 여밭에선 ‘원투조법’이 정답
 
한겨웅레도 얕은 여밭은 확률 높은 감성돔 포인트가 된다. 
 
바닥지형이 복잡하고 먹이감이 풍부한 덕에 여건만 좋으면 감성돔이 찾아들기 때문이다. 
 
다만 갯바위 주변을 노려서는 입질을 기대하기 어렵다. 
 
멀리 있는 수중여를 찾아 집중 공략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 
 
지난 12월 여수 금오도를 찾은 필자는 철저히 원투조법을 구사해 마릿수 조과를 거뒀다. 


참조 금성철의 릴찌낚시 원투조법 소개 
 
 
 
 
 




 
 
 
 
1. 수심파악을 빨리 해야
 
감성돔낚시는 수심을 빨리 파악할수록 유리하다.
 
특히 분초를 다투는 토너먼트에선 승부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수심을 신속, 정확하게 체크하는 요령을 알아야 한다. 
 
겨울에는 감성돔 활성도가 높아도 바닥측을 벗어나는 경우는 좀처럼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수심이 6~8m 선이라면 7m  층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미끼가 수중여 사이 골이나 턱을 더듬도록 하면 입질 확률이 높다. 
 
 
 

 
필자는 일단 선장이 말해주는 수심을 참고해 채비를 만든다. 
 
갯바위 지형과 물밑으로 뻗어나간 형태를 살펴 공략지점을 정하고,
 
토너먼트에선 더욱 적극적인 방법을 활용한다. 
 
예상 수심보다 찌밑수심을 한 발(1.5m) 더 주고 바늘도 감성돔 4호 정도로 큰 호수를 써 밑걸림이 새기는 지점을 찾는 것이다. 
 
물밑 지형 파악과 공략지점을 정하는데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밑걸림이 생기는 곳에는 어김없이 수중여가 자리해있다. 
 
조류가 수중여에 부딪히면 감아돌거나 솟아오르게 되는데, 
 
여기에 밑밥이 흘러들면서 멋진 포인트를 형성한다.
 
감성돔 활성도가 낮은 저수온기에 가장 확률 높은 공략방법은 대 규모 수중여를 찾아 꼼꼼하게 탐색하는 것이다. 
 
 
 
 
 

 
 
 
 
2. 원투조법이 유리한 이유는 뭘까?
 
릴찌낚시에 원투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필자는 30m라고 생각한다. 
 
밑밥을 던질 수 있는 거리를 감안해서다. 
 
채비는 이보다 멀리 날릴 수 있지만 만약 밑밥이 닿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다만 조류가 원활히 흐를 때는 채비와 밑밥을 동조시켜, 
 
멀리 흘릴 수 있기 때문에 한층 공략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그러면 원투조법을 구사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갯바위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감성돔이 경계심을 갖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크다. 
 
감성돔은 소음에 무척 민감해 인기척을 느끼면 곧장 빠져나간다. 
 
알려진 바로는 갯바위 신발에서 나는 소리가 육지에선 1초에 333m, 
 
물속에선 1초에 1436m 전달된다고 한다. 수중음파가 약 4.5배 더 빠르게 전해지는 셈이다. 
 
따라서 갯바위에선 아주 작은 소음이라도 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주변이 소란스러우면 최대한 먼 곳을 노릴 필요가 있다. 
 
 
 
 

 
 
 
 
3. 무겁고 안정감 있는 구멍찌 필수이다. 
 
원투조법에선 무엇보다 찌 선택이 중요하다.
 
중이 무거워 멀리 날아가는 건 기본이고, 
 
가시성과 예민성도 함께 갖춰야 한다. 
 
필자는 츠리켄에서 나온 '전유동 x-h' 구멍찌를 즐겨 쓴다.
 
0호 기준 무게가 22.4g으로 강풍 속에서도 멀리, 
 
정확히 던질 수 있다는 장덤이 돋보인다. 
 
또한 파이프 내경이 4-2-4 mm로 상단과 하단이 넓은 구조여서 원줄 빠짐이 탁월해서 가시성도 상당히 좋다. 
 
다만 채비를 힘껏 던지다 보면 날아가는 도중 엉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는 수중찌를 둥근 탄호나형태로 바꿔주는 게 좋다. 
 
찌와 수중찌가 딱 붙어 날아가기 때문에 비거리가 향상되고 엉킴도 덜하다. 
 
 
 
 

 
 
 
 
4. 밑밥은 집어제 넉넉히 섞는 것이 좋다.  
 
원투조법의 위력을 극대화하려면 멀리 날아가는 밑밥이 필수다. 
 
필자는 평소바다 집어제를 많이 넣고, 크릴을 잘게 부수어 잘 섞어준다. 
 
부피 큰 원형크릴은 집어제와 배합했을때 공기층이 형성되므로 나아가는 도중 흩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집어제는 여분을 넉넉하게 챙긴다. 
 
수시로 점도를 조절해 원투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밑밥은 시간이 지날수록 크릴에서 수분이 배어나와 질퍽해지니 그때마다 집어제를 섞어 잘 뭉쳐지도록 해야 한다.  
 
집어제가 충분히 들어간 밑밥은 후각을 자극하는 효과도 뛰어나, 멀리 있는 감성돔을 불러 모으는데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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