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어 | 망상어낚시 망상어낚시채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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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07 20:58 조회7,569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손맛좋은 낚시대 아피스입니다. ^^
이번에는 망상어낚시 망상어낚시채비를 소개합니다.
겨울 망상어낚시 제대로 즐기는 방법
이제 막 바다낚시에 재미를 부은 입문자들에겐 망상어만 한 스파링파트너가 없다.
가까운 방파제나 갯바위 어디서든 쉽게 낚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는 씨알이 굵고 맛도 좋아 매력적인 대상어가 된다.
망상어낚시채비와 구성
망상어낚시를 재밌게 즐기려면 먼저 굵은 씨알이 낚이는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주종이 20~25cm은 되어야 손맛 다운 손맛을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 할 요소는 물밑 지형이다. 크고 작은 수중여가 흩어져 있는 갯바위나,
테트라포드로 이뤄진 방파제가 좋은 포인트가 된다.
해조류가 자라 있고 조류가 원활히 흐르는 곳이면 더욱 기대해볼 만하다.
반면 밋밋한 모래밭에선 좋은 조과를 얻기 어렵다.
갯바위에선 릴찌낚시로 멀리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무래도 굵은 씨알이 걸려들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수심이 깊으면 0.5호 정도 되는 구멍찌와 수중찌를 조합해 중하층을 노리고,
얕은 여밭에선 목줄에 소형막대찌나 고추찌를 달아 2단찌채비로 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파제를 찾는다면 민장대만 챙겨도 충분하다. 물밑 테트라포드 주변을 더듬으면 준수한 씨알로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어서다.
5.4~6.3m 연질 민장대에 1.5~2호 원줄을 묶고 소형 막대찌를 끼운 다음 1호 목줄은 한발 (1.5m) 정도 연결하는 게 기본이다.
망상어는 입이 작기 때문에 작은 바늘을 써야 헛챔질을 줄일 수 있다.
-밑밥과 미끼 활용법
망상어낚시도 밑밥이 필수다.
밑밥을 꾸준하게 뿌리면 주변에 있던 무리까지 불러 모을 수 있어 넉넉한 조과가 보장된다.
잘게 부순 크릴에 비중이 가벼운 벵에돔용 집어제를 섞어 천천히 가라앉도록 하면 유인효과가 크다.
다만 상층에는 씨알 잔 망상어들이 우글거리므로, 채비를 다소 멀리 던져 가라앉힌 상태로 끌어들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미끼는 크릴을 주로 쓰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곤쟁이나 홍갯지렁이가 유리할 수도 있다.
크릴은 잔 씨알을 골라 머리와 꼬리를 떼고 몸통만 바늘에 꿰는데 좋다.
한마리를 통째로 꿰면 잡어가 뜯어먹기 쉽고,
망상어가 입질하더라도 바늘에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있다.
곤쟁이는 씨알이 잘고 살이 물러 망상어 입질이 약을때 효과가 있다.
밑밥도 곤쟁이를 뿌리면 더욱 입질이 활발하다. 홍갯지렁이는 잡어에 오래 견딘다는 게 장점이다.
바늘 끝에서 1~2cm만 나오도록 꿰야 챔질을 했을 때 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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