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어 | 망상어낚시채비 망상어낚시 핵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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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06 18:12 조회11,314회 댓글0건본문
망상어 잡기 쉽고 재밌게 손맛을 볼 수 있는 어종이다.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는 아주 친숙한 어종인 망상어는 사시사철 볼 수 있다.
게다가 어자원까지 풍부해 언제 어느 지역을 가건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다.
망상어는 크지 않은 덩치에 예쁘장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공격성과 탐식성이 강하다.
따라서 특별한 채비나 테크닉 없이도 쉽게 잡을 수 있어 낚시 초보들이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어종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계절에는,
망상어가 생활낚시 대상어로서 진가를 발휘하는 시기다.
어느 때보다 씨알이 굵을뿐더러 마릿수까지 넉넉하기 때문이다.
망상어는 바다낚시 입문자들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낚시 대상어 중 하나다.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고 있어 가까운 낚시터에서도 쉽게 잡을 수 있고,
어자원이 풍부해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마릿수를 채울 수 있어 초보 낚시인들이 손맛 보기에 제격이다.
망상어낚시 핵심정리
망상어는 시즌에 상관없이 연중 모습을 드러내는 사철 어종이다.
시기에 따라 조황 차이는 있지만 어느 시즌에 나 그리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다.
그래도 망상어 낚시는 겨울에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다.
이 지기쯤에는 망상어의 씨알이 가장 굵은 데다 마릿수도 넉넉하기 때문이다.
겨울망상어는 살이 통통하고 육질이 단단해 회, 구이, 매운탕 등에 어떻게 요리해도 맛이 좋다.
봄에도 씨알 굵은 망상어를 마릿수로 낚을 수 있지만 알에서 부화된 새끼를 품고 있는 시기라
가급적이면 잡지 않는 것이 좋다.
- 망상어는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는 친숙한 어종으로 낚시터가 넓고 어자원이 풍부해 가까운 방파제나 갯바위에서도 쉽게 낚을 수 있기 때문에 생활 낚시 대상어로 인기가 높다.
-망상어 낚시 포인트
물밑이 암반으로 이뤄져 있고 해조류 무성하게 자라있으며 조류가 완만한 곳이 망상어 포인트로 이상적이다.
크고 작은 수중여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암반지대는 은신처가 많아 망상어가 무리 지어 서식하기 적당하다.
해조류 밭은 소형 갑각류나 작은 어류가 풍부하므로 먹이활동을 하기 위해 즐겨 찾는다.
망상어는 몸집에 비해 지느러미가 작아 헤엄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류가 빠른 곳으로 잘 접근하지 않는다.
- 망상어 낚시 채비
망상어낚시에선 릴찌낚시채비와 만장대낚시채비가 널리 사용된다.
릴찌낚시채비는 넓은 지역을 탐색할 수 있고 다양한 수심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원투성과 예민성을 겸비한 2단찌 채비가 각광받는데,
던질 찌는 부피가 작은 구멍 찌를 쓰면 되고 어신찌는 고추찌나 목줄찌가 적당하다.
다만 수심이 5m 이상 되는 곳에서 바닥층을 공략할 땐 일반적인 구멍찌채비가 효과적이다.
민장대찌낚시채비는 릴찌낚시채비에 비해 공략 범위는 좁지만 조작하기 쉽고 입질 파악 능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도가 좋은 감도가 뛰어난 3칸(5.4m)~4칸(7.2)m 바다전용민장대에 32호 원줄을 달고,
0.8~1.2호 목줄을 1m 내외 길이로 연결한 후 망상어 전용바늘을 달면 채비가 끝난다.
어신찌는 릴찌낚시채비와 마찬가지로 고추찌나 목줄찌를 쓰면 된다.
- 밑밥 미끼
망상어는 탐식성이 강한 어종으로 밑밥에 빠르게 반응한다.
망상어를 노릴 때는 비중이 가벼운 밑밥을 조금씩 규칙적으로 뿌려주는게 기본이다.
이런 식으로 밑밥을 운용해야 망상어를 표층 가까이까지 떠오르게 만들어, 좀더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잘게 자른 크릴에 비중이 가벼운 벵에돔용 집어제나 빵가루를 넉넉하게 섞으면 천천히 가라앉고 넓게 퍼지는 밑밥을 만들 수 있다.
망상어는 소형 갑각류, 작은 어류, 해조류 등 다양한 먹이감을 섭취하는 잡식성 어종이다.
그렇기에 망상어낚시에 사용되는 미끼도 종류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크릴, 곤쟁이, 홍갯지렁이가 대표적이다.
바다낚시 대표 미끼인 크릴은 사용하기 편하면서도 입질 유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큰 장점이다.
크릴에 비해 크기가 작은 곤쟁이는 망상어 경계심이 강하고 입질이 약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홍갯지렁이 크릴이나 곤쟁이에 비해 살이 질기기 때문에 인상어나 학공치 같은 어종이 설칠 때 사용하기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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