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리 | 부시리낚시채비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7 12:51 조회7,237회 댓글0건본문
부시리는 참돔들보다 상층을 회유합니다.
참돔, 열기만 계속 잡힐때에 부시리낚시방법은 부시리낚시채비를 가볍게 조절해야합니다.
함께 배에 탄 낚시인들이 계속해서 부시리들의 입질을 받는데 자신의 채비에만 참돔들의
열기가 올라온다면 채비가 무겁다는 증거입니다.
이경우는 빨리 잠수찌를 가벼운 걸로 바꾼뒤 목줄에 단 봉돌 무것이도 줄여서 채비 유영층을
상향조절해야 부시리 입질층에 맞출 수 있습니다.
![](http://klfishing.com/fishingtalk/data/cheditor4/1405/37110a2c087e8597fba250e24c291234_kJkqt85qGRIoimsI4CbJDaP.jpg)
무거운 채비로 바닥층을 노리는 꾼들의 심리는 대형일수록 바닥 부근에서 문다라는 말 때문인데,
사실 이 말도 낚시 당일의 물속 상황에 따라서 달라 집니다.
부시리낚시는 밑밥으로 어군을 유인해서 낚는 것이니까 속조류가 복잡해서 밑밥이 중상층에서만
흘러간다면 대형급들도 중상층으로 떠오를 수 있으니 바닥만 노려서는 입질을 받아내기가 힘듭니다.
조류 세지면 입질 뜸해지는 경우에는 무작정 쉬지 말고 무거운 부시리채비로 멀리 노려봅시다.
포인트에 따라서 들물 또는 썰물 경우 입질이 잦은 곳이 있습니다.
![](http://klfishing.com/fishingtalk/data/cheditor4/1405/37110a2c087e8597fba250e24c291234_7PqUg2tMyiE2pPmOCD8LzQR.jpg)
그러나 공통적인 피크 타이밍으로는 거셌던 조류가 완만하것이 흐르는 시점입니다.
만조, 간조 직후가 대표적이며 이 타이밍에 제일 활발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조류가 셀 경우에 입질이 뜸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쉴 필요는 없다는것이
전문낚시인들의 얘기입니다.
만약에 -5B 잠수찌로 낚시하던 상황이었다면 -1~-3호 수준의 무거운 수중찌 채비로 전환시키는 방법인데,
부시리 채비는 훨 무거워졌지만 빠른 조류 탓에 노리는 수심층은 엇비슷해져서 의외의
입질이 들어올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단, 빠른 조류를 타고 밑밥들이 이전보다 멀리 흘러간 만큼 채비도 최대한 멀리 흘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klfishing.com/fishingtalk/data/cheditor4/1405/37110a2c087e8597fba250e24c291234_4SZGJdnlQFTn5Sn.jpg)
조류가 완전히 죽으면 짬낚시로 외줄낚시를 시도하면 열기가 잘 낚입니다.
조류가 완전히 죽었다고 무작정 쉴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이 타이밍이 열기낚시에서는
대박 찬스이기 때문입니다.
부시리 배낚시가 이뤄지는 먼바다는 열기 포인트와 맞물리니 잠깐 동안의 짬낚시로도
많은 열기를 낚을 수 있습니다.
조류가 세지면 입질이 어느새 사라지니 미련없이 부시리낚시로 전환하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