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 | 갈치 기둥줄,가지줄 채비와 기타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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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6 10:47 조회6,430회 댓글0건본문
★ 갈치낚시 기둥줄 채비
35호~40호에 단차는 여수 기준으로 2.2m~2.7m를 쓰고 단수는 7단(약 17~20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35m~40m, 1/2씩 잘라 쓰는 15단도 있지만 전문 어선에 비하여 좌우가 좁은 자리에서 어부님들처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한다면 투척과 채비 추스르기가 여러모로 불편하여 권장하지 않습니다.
★ 갈치낚시 가지줄 채비
18호~20호에 1.5m~1.8m와 갈치바늘은 1/0호~3/0호로 채비 합니다.
바늘 연결부위에는 축광튜브를 끼워서 사용하고 그이유는 유혹 기능과 가지줄 보호 기능을 합니다.
오징어, 삼치등의 잡어 활성이 높을 경우에는 축광튜브를 빼내거나 검정색 튜브를 사용하기도 하고
집어등까지 제거하기도 합니다.
가지줄 길이는 길수록 미끼 움직임이 자연스럽지만 내 기둥줄을 감게 되거나 옆 사람 채비와
엉키기가 쉽고 거추장스럽습니다.
여수권에선 단차 2.5m에 1.8m 정도를 쓰는 것이 보편적이고 활성도가 높으면 1.5m 정도로
짧게 사용하는 것이 속전속결에 유리합니다.
대물갈치등의 날카로운 이빨에 대비하여서 바늘에서 부터 10cm에 40호 경심줄에 20호 경심줄을
8자 슬리브로 연결을 한 이중목줄 채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꺾이거나 꼬인 가지줄은 교체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가지줄 채비는 여유 있게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 기타 갈치낚시에 필요한 준비물
- 미끼 장만용 칼
비치된 선박이 있지만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날이 무뎌져 있을 수 있으므로 날을 잘 세운 개인 칼을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줄잡이
연질대, 특히 긴 낚시대 사용이 일반화된 요즘에는 채비 회수 시에 아주 요긴하게 사용 됩니다.
- 대형 아이스박스
갈치를 굽히지 않고도 보관할 수가 있는 긴 아이스박스를 준비 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
강렬한 집어등 불빛으로 인하여 피부가 손상되기 쉬우니 준비 해야 합니다.
- 면장갑
미끼 장만 등으로 인하여 꽁치기름이 장갑에 배이게 되면 미끄러워지니까 4켤레~5켤레를 준비 합니다.
- 한치 채비
갈치 입질이 뜸할 경우에 짬짬이 한치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 멀미약, 수건, 선글라스, 구명조끼나 방수 낚시복, 논슬립 선상낚시화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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