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 | 돌돔낚시방법

돌돔 원투낚시의 매력으로는 멀리 던지는 호쾌함이라 할 수 있고, 조과도 90% 원투능력에 좌우됩니다.

 

이미 포인트를 알고 있는 장소라면 그곳을 노리면 되고,

새로운 포인트에 처음 내렸다면 최대한 멀리 그리고 여러 방향으로 캐스팅을 하고,

그다음에 봉돌을 천천히 감아 들여서 뚝 떨어지는 곳 골이나 크랙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곳들이 대개 돌돔 포인트입니다.

원투가 가능하다면 그만큼 포인트의 탐색범위가 더 넓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돌돔들이 늘 먼 거리에서 낚이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50m 이내의 근거리에서 낚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원투가 가능하면 근거리는 더 가볍게 훨씬 정확히 투척할 수가 있습니다.

 

가급적 원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최근에 돌돔낚시인들이 늘어나며 유명 포인트에는 원투 사정거리 안에 납봉돌들과

뜯긴 돌돔 채비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런 곳들은 돌돔들이 회피하게 되어 조황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남들보다 더 멀리 던져서 깨끗한 새 바닥을 찾으면 훨씬 나은 조황을 거둘 수 있습니다.

먼 거리를 노려본다면 육짜급 대물들을 만날 확률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