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 | 돌돔낚시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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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8 13:23 조회5,919회 댓글0건본문
돌돔낚시 채비를 알려드릴게요.
돌돔 바늘채비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쌍바늘채비를 선호하고, 속심케블라 15호 15cm, 바늘은 13~14호 선호합니다.
목줄은 속심케블라 15호 합사를 15cm의 길이로 묶어쓰고 있습니다.
원투와 민장대에 따라 바늘 크기를 다르게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원투낚시 할 때에는 14~15호 바늘을 주로 씁니다.
민장대에는 12~13호를 씁니다.
주로 쌍바늘을 쓰지만 입질이 아주 약할 때에는 바늘 4개를 달기도 합니다
일단 바늘이 커야지 원투할 때 보라성게가 빠지지 않고 걸림도 확실하다고 합니다.
또 잔챙이를 걸러내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16호 이상의 큰 바늘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큰 바늘을 꽂으면 꽂을 때에 성게가 부서지거나 바늘을 감추기 힘들어
더 큰 성게를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호하는 목줄의 종류와 길이도 알려 드릴까요?
카본목줄 선호하고, 바닥이 험할 땐 와이어를 사용합니다.
카본목줄 14호나 16호를 씁니다.
바닥에 날카로운 여가 많으면 와이어목줄을 쓰기도 합니다.
길이는 50cm가 적당하나 해초가 많아서 채비 안착이 어렵거나
물의 흐름이 약해서 돌돔들이 약하게 입질할 때에는 60~100cm로 쓰기도 합니다.
또, 와이어목줄에 비해 꼬이는 현상이 심한데 카본목줄이 더 부드럽기 때문에 주로 카본목줄을 씁니다.
12호나 14호를 사용하며 와이어목줄은 바닥이 너무 험해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씁니다.
길이는 주로 30~60cm이며, 봄에 해초가 많은 곳에서는 조금 더 길게 사용합니다.
대물을 노리기 위해서 와이어목줄을 씁니다.
와이어는 꼬임이 적고, 끊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통상 38번을 많이 사용하지만 물속에서 꺾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더 굵은 37번 와이어를 씁니다.
길이는 40cm가 적당합니다.
목줄이 너무 길면 캐스팅도 불편하고 예상 외의 밑걸림이 자주 생겨서 불편합니다.
민장대의 경우에는 카본목줄 10~12호를 씁니다.
미끼를 바닥에서 띄워 놓기 때문에 따로 와이어목줄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원투할 때에는 카본목줄 12~14호를 씁니다.
선호하는 스크루도래의 크기는?
원투 2~3호, 민장대 4~5호를 선호합니다.(호수가 낮을수록 작다)
핀도래는 절대 쓰지 말라고 전문가들이 조언을 합니다.
왜냐하면 대물을 걸면 십중팔구 터지기 때문이라 하네요.
민장대를 쓸 때에는 작은 스크루도래를 선호합니다.
원투할 때에는 큰 것을 쓰고 민장대에는 3~4호를 선호합니다.
참갯지렁이, 게고둥을 쓸 때는?
10~11호로 작은 바늘을 씁니다.
보라성게에 비해서 모두 바늘 크기만 10~11호로 낮추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참갯지렁이나 게고둥을 쓸 때, 작은 바늘을 쓰는 이유는 미끼의 크기가 작기 때문입니다.
또 부드러운 미끼를 쓰며 큰 바늘을 쓰면 밑걸림이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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