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감성돔낚시채비 여밭낚시 반유동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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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2 19:06 조회7,848회 댓글0건본문
감성돔낚시채비 여밭낚시 반유동채비
견제하기 편한 0.5호 구멍찌를 이용한 반유동낚시채비
감성돔낚시채비는 전유동채비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수심 5~6m의 여밭낚시를 할 땐
0.5호나 5B 구멍찌를 이용하여 반유동 채비를 합니다.
0.5호나 5B 구멍찌들은 크기는 1호 구멍찌와 비슷하기 때문에 조류를 잘 받아 밑채비를
할때 가볍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비가 가볍게 되면 작은 견제동작을 할때에도 밑채비가 리드미컬하게 반응을 하고
그에 따라 밑걸림도 덜 생깁니다.
또 B봉돌 하나 정도만 있어도 잔존부력을 쉽게 잡아줄 수 있어 여러모로 효과있게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가벼운 저부력채비들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파도가 거친날이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가벼운 채비들은 정렬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별 특징이 없는 채비지만 어중간한곳에 수심에 느린 조류의 여밭을 노리게 된다면
초보자들에게 알맞은 채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맞바람에도 원투되는 큰 구멍찌로 반유동 합시다
동해안에서는 감성돔낚시를 할 땐 몇 가지만 명심하면 됩니다.
파도가 쳐서 물색이 탁한 날이 좋고 바람이 불어도 캐스팅이 가능할 수 있는
묵직한 구멍찌를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성돔들이 입질하는 수심이 주로 5~8m정도 이므로 구멍찌는 0.5~0.8호를 많이 사용하며
파도가 많이 치는 날에는 1.0호 이상을 사용하거나 1~2호 막대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반유동채비를 하게되면 전유동채비는 파도와 바람때문에 입질을 파악하기 가 힘들어 잘 쓰지 않습니다.
항상 파도가 치는 동해에는 파도에 밀려 찌가 안으로 밀려들어오게 되지만 반탄류에 의하여
다시 밀려 나가게 되므로 갯바위에 가까이 붙었있다 해서 채비를 걷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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