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겨울 감성돔낚시채비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1:16 조회7,248회 댓글0건본문
겨울 감성돔은 적절한 채비와 장비를 사용합니다
겨울감성돔은 대물급이고 주로 바닥층에서 입질을 하기에 가속이 붙어서 반항하는 힘이 탁월합니다.
깊고 멀리까지 공략을 하게 되기에 그에 합당한 감성돔 낚시 채비와 가장 튼튼한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겨울 감성돔낚시채비법 4가지만 알려드릴게요.
① 휨새와 탄력이 좋은 1호에서 1.5호 낚시대에 3000번 릴과 질기고 부드러운 2호 원줄,
1.7호 목줄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② 멀고 깊이까지 공략이 쉽도록 자중이 무거운(15g~20g) 원투형 찌 1.5호나 2호로 채비합니다.
③ 수중봉돌은 찌와 동일한 호수의 탄환형을 사용합니다.
탄환형 수중봉돌은 잘못 투척하여서 찌와 봉돌이 엉켜있을 경우에 먼 곳에서도 반짝이면서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④바늘은 미끼 크기에 맞는 가장 작은 호수의 아주 강력한 바늘로 채비를 합니다.
겨울 감성돔낚시법은 대물과의 싸움에서 기민하고 용감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에 감성돔은 바닥층에서 입질을 하기에 채비도 아주 깊게 투입되어 있고 몸무게와
가속으로 저항하는 힘이 아주 크기에 터뜨리기가 쉽습니다.
① 물속의 모든 상황들을 알려주는 찌의 움직임을 항상 주시하면서 충분한 훅킹 타이밍에
낚시대를 세워서 감성돔과 얼굴을 마주하도록 하고 초반에 기민하게 바닥에서 이탈시켜 놓은 후에는
낚시대의 탄력과 릴 드랙을 이용하여서 힘 빼기에 들어갑니다.
② 초기에는 목줄과 원줄의 강도를 믿으며 강력하게 버티는 것이 좋고 믿지 못하고
사정을 봐주면 여쓸림에 허망하게 터져나가기 때문에 용감히 버티는 것이 성공률이 높습니다.
③ 버틸 시에는 낚시대의 탄력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고 초기에는 추세우다가 점점 더 바다 쪽으로
밀어내면서 거리와 탄력을 유지하고 초리대가 물속에 처박혀도 믿고 버티며 여쓸림을
피하며 힘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원줄의 품질이 점점 더 좋아져서 자주 신품으로 교체해야 하는 부담감과 밑걸림이나 대물과의 결투로
큰 힘이 미쳐서 늘어났다고 생각되시면 두어발씩은 미련 없이 잘라내어 버립니다.
도래 묶음은 두 가닥씩 합쳐서 묶기로 최대한의 강도 유지를 위하여 신경을 써는 부지런함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목줄의 점검도 단호하여서 약간의 흠집에 즉각 교체하고 근거리를
공략할 경우에는 4m 정도의 길이로 사용 합니다.
먼 거리 장타를 필요할 경우에는 비거리와 엉킴 방지를 위하여 2m 정도로 짧게 사용합니다.
자연스러움과 미끼 선행이 도움이 되라는 의도로 목줄에 봉돌을 채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부력 상쇄를 요하는 경우에는 도래 바로 밑에 부착합니다.
겨울감성돔 시즌이 되면 잡어들의 극성이 줄어들어서 주로 크릴 미끼를 사용합니다.
미끼용 크릴이나 밑밥용 크릴에서 작은 크릴을 골라서 그것도 머리 떼고 꼬리를 떼어서 몸통만 사용합니다.
1호~2호 바늘이 가장 좋고 작은 바늘은 바닥 걸림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밑밥 크릴을 먹고 있던 감성돔이 밑밥과 같은 크기나 모양의 미끼를 먹길 바라는 의도로 작은 바늘을
사용하기에 챔질 타이밍을 한 템포 늦게 훅킹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