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갯바위에서 캠핑&야영낚시 잘하는 방법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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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6 14:32 조회6,549회 댓글0건본문
어제는 갯바위에서의 야영 & 캠핑 낚시 필수 준비물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요,
오늘도 낚시와 캠핑 그리고 야영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 봅시다.
첫번째, 크릴은 박스채로 스티로폼 BOX에 담아서 갑니다.
여름철 camping & fishing에서 주의할 점은 크릴의 보관방법 입니다.
크릴은 갓 해동될 때에 아미노산 분비가 왕성하여서 집어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최대한 냉장상태로 보관을 하여야 합니다.
잘 못 보관하여 부패을 하면 집어력은 떨어지고 악취가 나서 참기가 어려워 집니다.
그렇지만 크릴을 쿨러에 담아가는 것은 불편합니다.
대신에 스티로폼박스에 크릴을 그대로 박스채로 담아가시면 다음날 아침까지는 싱싱한 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성것이를 담아서 파는 큰 스티로폼박스가 좋고 가격은 3천에서 4천원 정도 합니다.
두번째, camping & fishing자리는 무조건 잠자리가 편하여야 합니다.
7월~9월은 camping & fishing낚시인이 아주 많은 시즌입니다.
camping & fishing인이 몰리면 선장님들은 별 수 없이 camping & fishing하기가
불편한 포인트에도 낚시인을 내려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점이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선장님 말만 믿고 무심코 내리면 잠자리가 불편하여서 큰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camping & fishing자리가 텐트 1~2동을 펼칠 정도의 평평한 곳이 좋고 많은 짐을 풀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확보 되어 있어야 하기에 반드시 선장님께 그러한 장소에 내려 달라고 말해야 합니다.
또한 퇴로가 있어서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발판이 나쁘다고 판단되시면 조황이 좋아도 내리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세번째, 무엇을 잡을지 대상어종을 분명하게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camping & fishing을 하면 낚시시간이 길 것도 같지만 피크타임은 해거름의 2시간과 아침에 2시간으로 아주 짧습니다.
그 시간에 되도록이면 우왕좌왕하지 않으려면 낚시어종과 낚시를 하는 방법을 분명히 잘 알고 잘 정해야 합니다.
찌낚시로 벵에돔과 참돔을 공략할 것인지, 루어낚시로 볼락과 농어들을 공략할 것인지를 미리 정하고
공략하려는 어종에 맞는 포인트를 선정을 한 뒤에 채비까지 세팅을 해두시고 해거름과 아침낚시를 준비 하여야 합니다.
네번째, 농어 루어낚시대와 3칸~3.5칸 민장대는 꼭~ 준비 해 갑니다.
갯바위 camping & fishing은 찌낚시에만 주력을 하는데 때로는 농어 루어낚시대는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갯바위에 농어무리가 들어왔는데 루어로드가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시는 때가 많습니다.
또한 3칸~ 3.5칸 길이 짧은 민물낚시용 민장대도 넣어 가시면 좋습니다.
밤에는 갯바위 가장자리에서 개볼락과 굵은 우럭, 볼락이 피어오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낚시와 야영,캠핑을 잘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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