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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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5-09 19:42 조회6,367회 댓글0건본문
낚시의 역사
-낚시의 시작
낚시는 정확히 언제 부터 시작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강원도 양양군 오산리, 울진 죽변과 부산 동삼동 유적지에서 발견된 이음낚시 바늘과 낚시용구가 출토된 것을 볼 때 낚시는 신석기 시대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류문명이 발달하고 도구가 발달하면서 낚시 또한 같이 발전해 왔다.
이외 역사문헌과 자료들을 찾아보면 그리스 신화에 나오면 베라스가 낚시를 처음 시작했고, 아담의 셋째 아들인 셋(Seth)이 아들들에게 낚시를 가르쳤다는 설, 이러고 보면 예수의 탄생보다 낚시가 훨씬 더 오래 되었다는 것이다.
1195년 남송시대에 마원(馬遠)의 그림 한강독조도(寒江獨釣圖)에 현재 플라이 릴과 같은 모양의 조차(釣車)를 들고 낚시를 하는 모습이 있다. 이것이 현재의 릴의 시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15세기경 남미 잉카제국의 문명에 극사실주로 표현한 생활상 도자기에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낚시도구의 발달
낚싯대의 발달은 처음 나무 막대기와 대나무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는 해방 이후에 처음으로 대나무 이음 낚싯대 나왔고 이후 60년대에는 글라스 낚싯대, 80년에는 카본낚싯대가 개발되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후 보론과 위스크, 케블러등의 고탄성 카본 낚싯대들이 개발되고 이제는 보다 가볍고 탄성이 좋은 첨단 나노소재들을 사용하여 고기능성 낚싯대들이 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릴은 처음엔 릴이라는 개념 없이 그냥 낚시를 하다가 점차 중국의 조차와 같이 낚시 줄을 감아 들이는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다. 이후 1800년대를 들러서면서 비로써 스피링 릴과 플라이 릴이 나왔고 이후 베이트(캐스팅릴)릴들이 개발되었다. 지금은 전력이 들어가는 전동릴과 같은 최단 장비와 신소재 개발로 인해 보다 편리한 기능성 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낚시줄은 처음엔 말총 같은 자연재료를 사용해 왔고,
기원전 1800년경에 중국에서 명주실을 사용해 고기를 낚았다. 우리나라는 신라 때부터 삼베실과 명주실를 사용해 낚시를 해왔고, 이후 나일론사와 케블러사, 카본사 같은 화학 신소재들이 개발되어 보다 질 좋은 낚시 줄을 현재 사용하고 있다.
기원전 1800년경에 중국에서 명주실을 사용해 고기를 낚았다. 우리나라는 신라 때부터 삼베실과 명주실를 사용해 낚시를 해왔고, 이후 나일론사와 케블러사, 카본사 같은 화학 신소재들이 개발되어 보다 질 좋은 낚시 줄을 현재 사용하고 있다.
바늘은 돌과 동물의 뼈등을 사용해 낚시를 하다가, 청동기와 철기시대를 거치면서 비로써 금속 바늘이 나왔고 지금은 가벼운 카본 바늘과 최첨단 나노소재의 바늘들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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