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경자년(庚子年) 첫 출조 첫 4짜 대물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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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20-01-11 11:31 조회4,419회 댓글0건본문
1. 출조일자 : 20년 1월 4일(토)
2. 출 조 지 : 제주시 한경면 용수저수지
3. 동행출조자 : 제주 민물사랑 낚시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옥수수 사용
5. 총 조 과 : 대물붕어 41cm~43cm 4수, 39cm 2수, 24cm 붕어 2수
6. 기 타 : 경자년 새해 첫 출조를 제주도로 향했다. 이유인즉 제주도는 12월 납회를 하고
새해 첫달인 1월에 시조회 행사를 한다. 고로 제주 민물사랑 낚시회 시조회에 참석 차
출조길에 올랐다. 강한 북서풍으로 좋지 않은 기상을 맞아 많은 우려를 안고 찌를 세웠으나
그동안 대물급 붕어 조황이 이어온 터라 호조황 속에 새해 첫 출조 철수길은 가볍고
경쾌하였다. 용수저수지에 몇 차례 출조를 하였지만 유입되었다던 베스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했는데 20년 새해 확인 할 수 있었다. 새우와 옥수수를 사용하였는데
붕어 입질은 비슷하게 입질을 보여주었다. 매년 조류독감(AI)으로 12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접근금지 되어 왔으나 2019년부터 새해 현재까지는 제한없이 자유로이
대를 드릴 울 수 있었다.
올레길 13코스인 용수저수지 표지판
북서풍의 강풍으로 제방권은 텅 비었고
남동쪽에서 맞바람을 맞으며 갈대 밭에 올라 김성현회원이 대를 편성중이다.
북서편 골짜리에
등 바람을 맞으며
최윤영 총무를 비롯
김영진회장등 회원 대부분 이곳에 포인트를 정하였다.
해질녘 도착한 김진회회원
아피스 오뚜기 무받침틀을
자립다리에 올려
펼치고
아피스 천년지기 낚시대와
고강마루 텐트까지 펼친 김진회회원 그대를 아피스 맨으로 인정합니다.
저녁시간 회원들 모여 시조회 행사 예를 갖추고
준비해 온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한 후
화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늦게 도착한 김영복회원은 대 편성을하고
유일하게 제방 모퉁이에 자리를 한 류지홍회원를 비롯
북서편 골짜리
북쪽 연안
그리고 필자의 자리 찌불을 밝히었다.
연안의 모여든 굵직한 새우를 채집하여 미끼로 사용
4짜 대물붕어를
김영복회원
나병문회원 등 낚아내었다.
동이 터 오르자
필자를 비롯하여
김영진회장등 회원들
미끼를 새로이 꿰어 찌를 세워
4짜 대물붕어와
39cm 대물붕어를 동 틀 무렵 한수 한수
낚아내었다.
아침시간 입질을 받고 오전 철수 준비
간단히 시상식을 마치고
낚인 대물붕어는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 보내었다.
마지막 주변을 돌아보며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철수직전 기념촬영를 끝으로 경자년 새해 힘찬 첫 출조를 마친 제주 민물사랑 낚시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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