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 새벽 돌풍을 피해가며 준척급 붕어 마릿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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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월 21일(금)

             2. 출 조 지 : 전북 부안군 보안면 신창천

             3. 동행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직공채비, 글루텐과 지렁이

             5. 총 조 과 : 붕어 18cm~30cm 10여수

               6. 기   타 :  신창천은 중하류권의 영전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흐르는 천이다.

                           연안을 따라 갈대와 부들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고 외래어종인 블루길, 베스를

                           비롯 토종, 떡붕어등 다양하고 풍부한 어족자원을 자랑한다. 사시사철 물낚시가

                           가능하나 배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잔 씨알부터 준척, 월척급에 이르는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밤낚시 조과을 기대하기 어려워 인근

                           꾼들은 동이 튼 이후부터 해질녘까지 주로 짬낚시로 손맛을 톡톡히 보곤한다.

                           미끼는 글루텐이나 옥수수를 주로 사용하나 동절기에는 지렁이가 효과를 본다.

                           수심은 1m20cm~1m50cm 정도 유지하고 탁한 물색으로 좋아보였다.

                           필자는 부들이 삭아 누운곳을 택하여 직공채비로 공략하였고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갈대, 부들 언저리에 찌를 세워 공략하였다. 역시 오후부터 저녁시간까지 아침,

                           오전시간까지 30cm가 넘지않은 붕어 손맛을 여러마리 보았다. 특히, 새벽시간은  

                           차가 흔들릴 정도로 돌풍과 비가 내리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다.



 

​신창천 중하류권의 영전저수지

신창천 연안의 잘 발달된 부들과 갈대

​신창천 하류권의 모습

​주변을 돌아보며 포인트 여건을 설명중인 아피스 송귀섭이사

​삭아누운 부들권에 포인트를 정한 필자

부들 사이사이에 직공채비로 찌를 세우고 있는 필자

​직공채비로 5대 편성한 필자의 포인트

​오후시간 부들사이에서 첫 붕어를 뽑아내고 있는 필자

​필자가 낚아낸 24cm 붕어

고창꾼 정래현씨도 직공채비로 삭아누운 부들에 찌를 세워

준척급 붕어 등 한수한수 낚아내어

​해질녘 철수시까지 마릿수 손맛을 보았다.

​보안면의 현지꾼 차의현씨가 오후시간 붕어를 낚아내고 있다.

보안면 현지꾼 차의철씨는 두바늘 채비를 사용하였다.

​짬낚시를 마친 현지꾼이 철수 도중 자신의 조과가 든 살림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부들과 갈대 언저리에 찌를 세워 집중하던 오후

​입질을 받고

 ​으~~~

​샤~~~~

​샷~~~

​어여 오시게

맑고 깨끗한 준척급 붕어를 낚아내었다.

​찌불을 밝힌 저녁시간 붕어를 낚아낸 필자

​찌불을 밝힌 아피스 송귀섭이사도 입질을 받아

챔질하여

아피스 천년지기 좌대 받침틀에서 일어나 안전하게 붕어를 들어올려

낚아내었다.

돌풍이 지나간 후 아침시간 짬낚 차량들의 모습이 보인다.

​현지꾼

​현지꾼 둘

​인근 줄포에서

​익산에서

​정읍등 짬낚을 와

​줄포꾼을 비롯

​모두들 

​손맛을 즐겼다.

​아피스 송귀섭이사도 아침시간

​입질을 받아

​준척급 붕어 손맛을 보았고

​필자도 부들 사이에서 입질을 받아

수초에서 제압성과 탁월한 휨새를 자랑하는 아피스 낚시대를 이용

붕어를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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