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 만추의 붕어 마릿수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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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4.♡.82.211) 작성일20-12-08 13:31 조회2,607회 댓글0건본문
1. 출조일자 : 20년 11월14일(토)
2. 출 조 지 : 고창군 해리면 승방제
3. 동행출조자 : 광주 대물사냥꾼 조우회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와 새우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5cm 6수 외 18cm~27cm 마릿수
6. 기 타 : 승방제는 고창군의 대표적인 저수지인 궁산지 인근에 위치한 천팔백여 평의
준계곡형 소류지이다.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 터로 붕어, 잉어, 가물치, 장어등이 서식하고 새우와
참붕어, 납자루가 자생한다.
큰 씨알보다는 준척급 붕어 마릿수 손맛을 보면서 간간히 월척급 붕어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상류에서 중류권 연안으로 뗏장수초가 잘 형성되어 있다.
수심은 약 1m~1m50cm 정도 유지하고 있고 물색은 괜찮아 보였다.
초저녁 시간과 아침시간에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을 볼 수 있었다.
최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본 전경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전경
제방 무넘기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뗏장수초 형성이 잘 되어 있는 상류권
삼나무밭 아래 연안 포인트
날이 저물자 승방제 수면 위는
찌불로 불야성을 이루었다.
상류권에 포인트를 정한 배상국회원이 초저녁 시간 입질을 받아
34cm 월척붕어를 낚았다.
아침에 계측자의 오른 34cm 월척붕어
동이 터오르자
연안의 회원들 분주히 움직이면서 찌를 세웠다.
제방 무넘기의 박봉인회장이 한수 낚았다.
아쉽게도 월척에는 조금 미달
삼나무밭 아래 이승훈회원은 아침시간에 동시다발적 입질을 받았다.
필자도 아침시간에
35cm 월척붕어를 낚았다.
대물사냥꾼 조우회 붕어 조과
월척붕어를 낚은 회원들
시상식을 끝낸 회원들
마지막 조락의 터 주변 청소까지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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