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7월의 첫 주말을 맞이 하는군요.

날씨가 장마철이 시작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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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아서 괜한일에도 짜증과 불쾌함을

유발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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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안전 유의 하면서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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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의 뜨거움과 후끈한 열기가

물가로 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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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로 달려간 곳은 주문진 향호리에

위치한 향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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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도  세지만 그보다도 가끔씩

귀신들이 출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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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에 홀리기도 한다고 강릉권에서는  

소문이 자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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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유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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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역시 서식을 하고 있기에

옥수수 미끼로 유혹을 하여 봅니다.

아피스 고강마루 좌대를 펴고 맴피스 리미티드와 작년에 사용하던

퍼팩트 대물대와같이 편성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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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부터 50대까지10대를 편성하여

 옥수수 미끼로 유혹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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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향호지....

아직 배수가 되고 물이 차지않은 계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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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수위에 마릿수 손맛을

즐기기도 하는 곳입니다.
 

작년에 사용하던 퍼팩트 대물대 집에 보관하기를 잘한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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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수축 고무를 빨간 레드로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주위에 쓰레기를 줍던중 이런~~~~~

왠 차넘버를 버리고가신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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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올라 가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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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정소를 하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그늘에잠시 쉬면서 갈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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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커피한잔으로 식히며

저녁이 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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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울 집사람과 둘이서 오다보니 간단히 저녁 식사를 하고 준비에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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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붕어 얼굴을 볼수 있을거야  하는 바램으로 하룻밤 같이할 케미 불빛을 밝혀 봅니다...

멋진 찌올림을 기대하면서 시작한 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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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깔짝 거리는

입질과 끌고 들어가는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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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머가 그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밤은 깊어가고 입질은 없고 새벽 1시경부터 간간히 입질이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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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조사님이 차에서 한숨 주무시고 나오더니 입질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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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 거리면 붕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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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입질이 멋진 찌올림에 쳄질~~~~~~~~~~~

아혀.....오랫만에 온 입질이라

헛쳄질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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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쪼아 보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새벽이 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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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입질을 기대 하면서

열심히 찌만 바라보고 있네요.... 

드디어 입질이 찾아 옵니다.

한번의 헛쳄질로 밤을 지새웠기에

신중하게 쳐다보며 쳄질을 합니다.

하하하 드디어 붕어가 나옵니다.

8치 붕어가 나를 반갑게 처다 보네요~

잠시후 또다시 입질,

두번째 붕어.....꽉찬 9치 붕어가 올라 옵니다.

몇번의 찌올림으로 멋진 황금 붕어를 보고 햇살이 퍼지는 아침모닝 커피 한잔을 하면서

다행이 붕어 얼굴을 보여 줄수 있겠구나..ㅎㅎㅎ

매일 꽝 조행기만 올리니 오늘은 붕어 얼굴을

올릴수 있구나 하는생각을 하여 봅니다...

해볕이 퍼지면서 후덥지근한 더위가 밀려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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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철수 할시간이 된것 같아

​더 덥기전에 철수 준비를 하여 봅니다...

멋진 찌올림과 누런 황금을 덮어쓴 황금 붕어의 자태에 낚시인들이 붕어 낚시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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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이 절로 나오네요^^

인증샷과 함께 멋진 붕어를 보게되에서

기분좋게 철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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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다시금 대물을 기대하면서

도전 할것입니다.

여기도 저기도 쓰레기가 넘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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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낚시인들은 가져간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실천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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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는 조행기 서두잡아 보시구

 다음에는 대물을 기대하면서 이만 하룻밤 조행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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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안전유의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